롯데그룹이 9월 6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접수마감은 9월 20일이다. 서류접수는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롯데는 식품·관광·서비스·유통·석유화학·건설·제조·금융 등 38개 계열사에서 총 950명을 모집한다.
롯데 채용과정은 서류-인적성검사(L-TAB)-면접 순이다. 롯데 인?적성 검사인 L-TAB은 면접 당일에 진행된다.
롯데는 사진·수상경력·정보통신(IT) 활용능력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입사 지원서에서 작성하지 않는다.
올해 하반기 공채부터는 대홍기획·롯데렌탈·롯데리아·롯데슈퍼 등 13개 계열사의 경우 지원자들이 자율 복장으로 면접을 치른다.
한편, 롯데는 오는 11월부터 동계 인턴사원 350명도 모집한다. 전형과정은 신입사원 공채와 같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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