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직업 찾기를 안내해주는 ‘2016 특별한 동행-행진콘서트’가 7월 13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과 하이틴 잡앤조이 1618이 주관했다. 지난 6월 10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콘서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콘서트다.


2016 행진콘서트 VIP 응원메시지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행진콘서트는 여러분을 위한 콘서트입니다. 마음껏, 소리 지르고 손뼉치고 즐기세요. 여러분의 꿈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이희주 한국경제매거진 사장 -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학벌과 스펙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는 능력중심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있어야 합니다. 특성화고는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홍정수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장 -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특성화고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많은 청소년이 특성화고에서 본인의 꿈을 찾길 권합니다"

- 김선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창조전략본부장 -


행진 멘토 3인방이 전하는 ‘꿈과 직업’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양지원 하나투어 사원

"중학교 때부터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았어요. 진로를 결정할 때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가장 우선순위로 뒀죠. 하나투어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이 외국어에요. 특성화고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본어 공부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있죠. 언어뿐 아니라 관광 분야 전문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여름방학 지나면 진로를 결정할 시기입니다.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해 보세요"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유동민 호텔 일식당 셰프

"중학교 시절부터 요리사를 꿈꿨어요. 자연스레 요리할 수 있는 한국외식과학고에 진학했죠. 내가

좋아하는 요리 실습 시간이 많아 학교생활이 즐거웠답니다. 목표를 종이에 차례대로 작성해보세요. 답이 선뜻 나오지 않으면 왜라는 질문을 던지다 보면 사소한 것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조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임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중에 대학을 갈지, 아니면 바로 취업을 할지를 고민했어요. 선뜻 해답을 얻지 못해 진학과 취업을 모두 고려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 진학했죠. 특성화고에 입학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특강 이민영 티앤디파트너스 소장이 전하는 ‘올바른 진로를 위한 나의 꿈, 끼 찾기’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꿈을 찾는 가장 첫 단계는 나를 이해하는 것이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다양하고 수많은 직업을 조사하고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내가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를 알고 능력을 학습해야 하죠. 우리가 평생 갖게 되는 직업의 개수는 7~15개랍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꿈을 찾아보세요"


행진콘서트 참여 학생들의 말! 말! 말!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채송이 근명중 3학년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성화고 입학을 고려하고 있어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앞으로 타투아티스트가 꿈이랍니다"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김하민(좌) &박주희(중) &나수빈(우) 과천중 3학년

김하민 "제과제빵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특성화고에 진학하면 요리사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주희 "꿈을 찾는 중이에요. 중3인 만큼 일반고로 갈지 특성화고를 갈지 고민하는데,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행진 콘서트에 왔답니다"

나수빈 "농업과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특성화고로 진학한다면 그쪽 분야를 공부해보고 싶어요"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조성현 (좌) & 윤상현(우) 안양서중 3학년

조성현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행진 콘서트에서 멘토 선배들의 조언에 고민이 해결됐어요. 꿈에 대해 확신을 얻고 갑니다"

윤상현 "전자기계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그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구준모 성문중 3학교

"제 꿈은 성우예요. 특성화고에 진학해 기술을 배워, 기술을 가진 성우가 되고 싶어요"


[1618] "행진 멘토들 이야기 듣고 특성화고 결정했어요"


박영애(좌) &박채림(중) &김민선(우) 안양임곡중 3학년

박영애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요. 특성화고에 진학하면 자격증도 많이 따서 디자인 쪽 분야에 취업하고 싶어요"

박채림 "전기 기술 분야로 취업하고 싶어요. 미래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한국전력이죠. 그 분야 전공이 있는 특성화고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김민선 "웹툰에 관심이 많아요.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 특성화고에 진학해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글 이진호 기자│사진 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