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진행까지 맞춤형 법인 제휴 서비스, 365일 상담 신청 가능한 마이비즈니스 운영
-서비스 1년만에 삼성전자, 넥슨, 농심 등 약 100개 기업에 법인 제휴 서비스 제공
마이리얼트립이 드림플러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여름휴가 이벤트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드림플러스 강남 1층 미디어월 Zone에서 양일간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테이블 사커 월드컵, 플러스 붐업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업출장 및 임직원 여행복지 등 맞춤형 법인서비스 상담을 위한 마이리얼트립 법인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휴가 이벤트는 양사가 함께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여행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으며, 드림플러스에서도 부스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드림플러스 강남은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하는 공유 오피스로, 마이리얼트립을 비롯해 100여 개의 스타트업 및 기업이 입주돼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2월 하나투어 육경건 전 대표를 B2B 사업을 총괄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의 대표로 임명해 B2B 사업 본격화를 알렸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출장, MICE 법인단체, 해외교육 연수, 임직원복지, VIP 의전, 친목/모임 단체여행 등의 법인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넥슨, 농심, 요기요 등 약 100개 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특히 365일 상담 신청이 가능한 ‘마이비즈니스’를 통해 기업들은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마이리얼트립과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할 수 있으며, 약 3만개의 마이리얼트립의 상품을 기반으로 블레저(Business+Leisur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복지포인트 구매 및 전용상품 제공, 제휴사 특별 할인쿠폰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육경건 CIC 대표는 “보다 다양한 기업들이 마이비즈니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세심한 맞춤형 법인서비스로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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