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매거진 JOB&JOY 고객만족브랜드대상] 1960년대 복고감성 살린 실내포차 촌딱포차


30여 가지 수작요리를 선보이는 촌딱포차가 30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대가 선정한 2016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복고포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촌딱포차는 1960년대 복고감성 인테리어를 갖춘 수제


요리 전문 실내포차이다. 촌딱포차의 메뉴 연구진은 만능볶음소스와 찌개용 만능소스, 드레싱을 개발해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촌딱포차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튀김류부터 식사대용 탕 요리, 볶음요리, 옛날통닭까지 30여 가지의 수제안주 메뉴를 구성했다. 주방에서는 주문 후 즉시 조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시원함을 유지하게 해주는 4℃ 크림생맥주 숙성고를 갖췄다.


또한, 촌딱포차 프랜차이즈 본사는 업종변경, 신규창업 혜택을 지원한다. 이 업체의 업종변경 점포 대상 무일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매출하락 점포에 무이자창업 대출 2,000만원~5,0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본사는 신규창업 시 공사실비처리 최저 단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촌딱포차 관계자는 "재료를 아끼지 않은 푸짐한 메뉴 구성과 1960년대 달동네 컨셉 이색 인테리어로 수상에 이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창업 문턱을 낮추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6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소비주체를 만족시킨 브랜드를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재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떠오르는 소비문화 장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프리미엄 캠퍼스 매거진인 캠퍼스JOB&JOY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대가 선정한 2016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20대 일반 소비자들과 대학생 기자단, 전문가의 공적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으며, 뷰티,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72개 부문, 282개 기업, 12개 지자체의 만족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또한 이를 통해 총 41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우종국 기자 xyz@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