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어라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콘버스(대표: 유신상)가 2016년 상반기를 함께 할 인턴을 모집한다.


어라운드는 SNS와 다이어리를 결합한 소셜 다이어리 앱이다. 꾸밈없이 자신의 얘기를 일기처럼 적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위로를 받는 힐링 SNS다.


모집은 3월 약 한 달간 수시 진행하며, 모집 직무는 서비스(콘텐츠) 기획 부문이다. 인턴 기간은 최소 3개월~최대 6개월이며 인터뷰를 통해 협의할 수 있다.


학력, 전공, 학점에 제한은 없다. 이번 인턴은 콘텐츠를 데이터화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 데이터를 다룬 경험이 있거나 커뮤니티 등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자에게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인터뷰 순이다. 이력서와 지원동기, 포트폴리오(가능 시)를 포함해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전형에 따라 개별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채용관련 모든 문의는 담당자 메일(cee@conbus.net)을 통해 가능하다. 급여는 100~130만 원(식대포함) 수준이다.


어라운드는 지난해 구글플레이 ‘올해의 앱’에 선정 되었으며, 올해 1월 기준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