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헬스·뷰티스토어 ‘롭스’(LOHB's)가 매장운영 인턴사원(18기)을 모집한다.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중국어·일본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경기 이천과 대구, 부산, 울산, 구미에서 근무 가능한 지원자도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면접(23일)을 거쳐 28일 20여 명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롭스 홍대점(1호점) 전경. 사진=롭스
인턴사원은 4개월 동안 매장관리, 상품관리, 고객응대, 고객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성적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혜택을 제공한다.
인턴십 중에는 약 145만 원의 월급을 제공한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260만 원 내외의 월급을 받게 된다. 식대 및 수당도 별도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두 번의 점장 평가를 진행하며, 중간 과제로 롭스 브랜드 홍보 관련 블로그 및 UCC 운영 등에 관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최종 면접(임원·PT면접)을 진행한다. 근무성적에는 점장 평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롭스의 인재상은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혁신에 앞장서는 인재’다. 핵심역량은 ‘고객중심’ ‘창의혁신’ ‘열정’이다.
회사 인사담당자는 “롭스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이라며 “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투철한 지원자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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