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까지 지원서 접수..채용인원 15명 내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정규직 전환형 인턴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행정직과 시험사무직이다.
기술·행정직 모집 부문은 건축·화학재료·기계금속·기술규제 교육기획·포장물류 등이다. 각 부문별 학사학위 이상 소지 및 공인외국어 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시험사무직은 건물에너지·건축토목·화학재료 부문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공인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입사지원은 다음 달 9일까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채용 홈페이지(kcl.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인성·NCS직업기초능력평가, 면접전형 등을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5명 내외다.
합격자는 내년 2월 1일부터 서울 본원 및 지방 지원에서 1년간 기간제근로자(계약직)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계약기간은 6개월 단위로 체결하며, 연 2회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6개월 만에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
계약기간 종료 후 평가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정규직 전환율은 80% 이상이다. 정규직 기준 초임은 기술·행정직 약 3800만원, 시험사무직은 약 3000만 원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난 2010년 7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시험연구원이 통합해 출범한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 단체로, 건설재료·생활용품·에너지·환경 분야 제품의 시험·검사 및 인증업무를 담당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자기소개서 항목(분야 공통/ 각 항목별 300자 이내)
1. 현재까지 수행해온 노력과 지원분야에서의 성공을 위한 노력·계획
2. 본인의 장단점 및 단점 극복을 위한 노력
3. 조직의 중요성 및 경험(학교생활 및 근무기업)
4. 지원동기 및 입사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
5. 경력사항(특기사항)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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