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 청년 유통인재 발굴을 위한 밴더창업프로젝트 시작!


청년역량강화 훈련전문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가 지난 25일 목동 41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청년 유통인재들을 발굴하는 목적과 동시에 소기업들의 유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밴더창업프로젝트를 발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한달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지원한 약 500명의 대학생 중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88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을 위해 43명의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백화점, 홈쇼핑, e-commerce, t-commerce,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의 MD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 팀들을 멘토링하고 엑셀러레이팅 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선별과정을 거친 55개의 서울시 소재 소기업들의 상품을 4개월동안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14개의 청년 밴더창업팀을 통해 런칭시키고 유통판매를 지원한다.


판매를 통해 얻은 매출 수수료를 참여하는 청년창업팀들에게 일부 분배해 상생할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크리노베이션링크 변준영 대표는 “유통은 상업의 핵심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있어하고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런 청년들이 가능성있는 소기업들을 도와 직접 MD가 되어 제품의 브랜딩부터 판매까지 도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프로젝트의 초점을 두고 기획을 했다”며 “ 유통인재 역량강화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런칭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통 인재뿐만아니라 가능성있는 제조업체들을 살리는데도 방점을 두고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