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트렌드 리포터

내가 만든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찬스


[최고의 대외활동] 기자단 부문 1위 - 네이버 트렌드 리포터



네이버 트렌드 리포터(이하 네트리)는 20대의 관심사와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네트리는 20대를 위한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 ‘20PICK’와 함께 모바일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네트리 에디터는 20대 감성을 담은 캠퍼스·취업·연애·취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네트리 마케터는 직접 기획한 마케팅 실행안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대학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6기 마케터 ‘네네’ 팀과 ‘상시네끼’ 팀이 시험 준비에 지친 대학생들을 위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간식 팩과 이벤트를 준비해 직접 캠퍼스를 방문했다. 캠페인에 사용된 포스터와 간식 팩 제작부터 네이버 20PICK 홍보 부스 설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콘텐츠 기획력 키우고, 입사에도 도움 되고

네트리는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0명(마케터는 20% 수준)의 네트리가 6기로 활동 중이다.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 모집 절차는 부문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이번 6기부터는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선시되는 에디터는 서류와 사전 콘텐츠 심사만 진행했다.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마케터는 서류심사 후 면접 과정을 거쳤다.


[최고의 대외활동] 기자단 부문 1위 - 네이버 트렌드 리포터


네트리 에디터는 네트리 활동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으면 정식 에디터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정식 에디터가 되면 매주 네이버 20PICK에 자신의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다.


실제로 신시X이소아(대학생 일상)·서정노트(감성에세이)·파란별윤정(음식 리뷰)·허길슨(군대) 등 다양한 분야의 에디터들이 네트리 활동을 거쳐 20PICK 에디터로 데뷔했다.


마케터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현직 실무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실무자는 현재 네이버 모바일 20PICK 마케팅 담당자다. 실무자는 네트리의 기획안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고,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세부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모든 네트리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월별 우수 리포터로 선발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리포터에게는 별도의 상금을 수여한다.


네이버 입사를 희망하는 20대라면 네트리 활동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 활동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다른 지원자보다 구체적인 콘텐츠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네트리 활동을 수료한 뒤 네이버에 입사해 콘텐츠 기획, 마케팅,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하는 선배들도 있다.


선발 시기: 2월, 8월 (연 2회)

선발 인원: 60명 내외

선발 전형: 서류 및 사전 콘텐츠 심사 → 면접(마케터)

주요 활동: 20대가 관심 가질 만한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지원 방법: 네이버 트렌드 리포터 블로그(blog.naver.com/20trend)에서 온라인 접수





글 강진주 인턴기자(jinjuk92@hankyung.com)

사진제공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