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20대의 목소리를 삼성에 전하는 연결고리


[최고의 대외활동] 서포터즈(홍보대사 포함)부문 1위 -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영삼성’은 삼성과 20대를 잇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다. 삼성그룹 및 계열사에 관한 소식 등을 취재하는 ‘열정기자단’과 삼성의 대학생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서포터즈’, 해외의 삼성 소식은 물론 현지 캠퍼스 문화를 전달하는 ‘글로벌리포터’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가 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대외활동 ‘서포터즈’ 부문에서 3년째 1위를 차지했다.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는 그룹의 커뮤니케이션·마케팅 관련 이슈를 대학생 시각에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삼성의 ‘대학생 싱크탱크’다. 삼성에 대해 연구하는 한편 20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삼성에 전달하고 소통한다.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 현재 지난 8월 선발된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6기가 활동 중이다.


삼성 사업장 체험은 물론 수료 시 장학금도 지급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의 전신인 ‘캠퍼스통신원’은 2007년 탄생했다. 캠퍼스통신원은 1년 뒤 캠퍼스리포터로 명칭을 변경했고,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대학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삼성에 전달했다. 2013년 영삼성이 재편되면서 ‘서포터즈’로 다시 명칭을 바꿨고,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1기가 공식 출범했다. 기존 캠퍼스리포터 역할 수행은 물론 연구과제 수행, 아이디어 제시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최고의 대외활동] 서포터즈(홍보대사 포함)부문 1위 -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삼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팀 과제 형식의 현황 분석과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하고, 제안한 아이디어를 놓고 팀별로 경쟁하는 프레젠테이션 대회(매월 개최)에도 참가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과 의견을 나누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핵심은 삼성그룹 계열사 탐방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삼성병원·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화재 등 삼성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를 방문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그룹 임직원 특강, 정기 세미나 참여 및 삼성미술관 리움, 삼성문화재단 호암미술관, 삼성스포츠단 경기 관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를 수료하면 소정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활동 우수자는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과 해외에서 열리는 삼성의 전시회나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석하는 특별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선발시기 : 2월, 8월(연 2회)

선발인원 : 200명 내외

선발 전형 : 1차 서류→2차 면접

주요 활동 : 삼성 관련 연구활동, 삼성그룹 ‘대학생 자문위원’ 활동 등

지원방법 : 영삼성 홈페이지(youngsamsung.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사진제공 삼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