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남?여),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원서 접수



숙명여대,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ICBM 전문가 교육 실시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홈페이지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은 오는 19일까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 남녀 신입생을 모집한다.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 ICBM 유망 분야를 융합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2000년 3월부터 국내최초 웹/앱, 핀테크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웹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 중이다. 웹발전연구소는 웹과 모바일 분야 전문 기업으로 앱 접근성, 개방성, 핀테크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교수는 “ICBM이 글로벌한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융합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없다”며 “대학원과 웹발전연구소가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특허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정부 지원을 받아 기술을 사업화해 대학 내에 웹발전연구소를 설립했다. 웹발전연구소는 웹과 앱 평가와 컨설팅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대학원 입학 후 희망 시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은 사물인터넷,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등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수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www.kcef.org)과 협력하여 IoT 교육을 하고 있다. 3D프린팅 전문업체인 ㈜로킷, 신개념 포털 사업을 새로 추진하는 ㈜넷피아 등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을 융합하는 산학협력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강진주 인턴기자 jinjuk9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