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마감기한은 30일 오후 5시다.


모집분야는 관리(구매/물류/회계/생산관리/영업관리), 생산(생산공정관리/안전/환경/품질/공무), 연구(무기/유기/실리콘/소재 연구/연구지원), 영업(국내·해외영업/판촉/기술영업/감리/디자인) 부문이다.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3.0/4.5만점 기준), TOEIC 70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토플·텝스) 보유, 영어말하기(토익 스피킹·오픽) 성적 보유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오프라인), 면접전형(PT면접·인성면접) 등을 거쳐 100여 명의 최종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KCC, 대졸 신입사원 100여 명 모집



KCC의 인재상은 '기본에 충실하고 조직방향과 일치하는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 '불굴의 의지와 창의력으로 실천하는 사람' '고객과 조직에 정직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는 사람'이다.


KCC는 건축·산업용 자재, 도료, 실리콘 등을 생산하는 화학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3조323억 원, 영업이익 2227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의 초임 연봉은 4000만 원대다. 이 금액은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제외한 순수 급여액이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사진=한국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