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상생 그리고 동반성장’을 위한 변화 목적
SNS 문화 시장 선도하는 ‘CLEAN SNS 캠페인’

SNS문화진흥원에서 18일 오후 5시 열린 ‘SNS가치 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염민엽 ㈜야마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창민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 이사장. [사진제공=㈜야마엔터테인먼트]
SNS문화진흥원에서 18일 오후 5시 열린 ‘SNS가치 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염민엽 ㈜야마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창민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 이사장. [사진제공=㈜야마엔터테인먼트]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대중문화예술 및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인 야마엔터테인먼트가 18일 SNS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SNS가치 기금 후원식’에 참여해 후원 기금을 전달했다. 야마엔터테인먼트측은 국내 SNS플랫폼 및 온라인 매체 등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CLEAN SNS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CLEAN SNS 캠페인은 2021년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 숙원사업 중 하나다. SNS플랫폼과 온라인매체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화합과 상생 그리고 동반성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올바른 디지털 경제, 디지털 민주주의, 디지털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SNS문화진흥원이 새로 기획한 사업이다.

본 캠페인을 기획한 이창민 SNS문화진흥원 이사장은 “2021년에는 디지털 SNS 분야 원년의 해로 생각하고 정부, 국회, 지자체 등 다양한 곳에 디지털 SNS 분야 최초의 세미나 및 포럼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CLEAN SNS 캠페인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전반의 SNS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디지털 인성교육, SNS 활용 교육 등도 적극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문화진흥원측은 야마그룹의 후원과 참여가 SNS 문화 발전 및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SNS문화진흥원은 100여명 SNS 인플루언서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배우 유사무엘이 소속되어 있으며 광고, 글로벌콘텐츠 제작 및 국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해당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