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도 기능도 제각각인 텀블러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두루 갖춘 똑똑한 제품들만 모았다. 외출할 때 챙기고 싶은 텀블러들.


텀블러 어떤 걸 고를까?


1 물병 하단에 차 거름망이 있어 물을 가득 붓지 않아도 차를 우려낼 수 있다. 몸체, 마개, 거름망이 모두 분리돼 세척이 간편한 것도 장점. 락앤락 비스프리 밸런스 차통. 570ml 1만9800원.


2 물병에 물을 가득 담아 운동도 하고 물도 마실 수 있는 아령 모양의 물병. 물병 양쪽에 평평한 면이 있어 쉽게 굴러다니지 않는다. 아트박스 아령 물병. 550ml 4800원.


3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으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고 충격과 얼룩에 강하다. 고리가 달린 뚜껑은 야외활동 시 편리하다. 1300K 에코브릿지 뉴 유어 바틀. 600ml 1만7500원.


4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커피나 음료를 더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해주는 테이크아웃 보온·보냉 홀더. 병음료나 캔음료도 홀더에 끼울 수 있다. 아시컴퍼니 토시사 컵홀더. 미디움 2만3000원.


5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원터치 스트로 보온·보냉 텀블러. 한손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어 운동이나 산책할 때 유용하다. 아시컴퍼니 토시사 파스텔홀릭 텀블러. 300ml 3만2500원.


6 음료수를 즉시 슬러시로 만들어주는 텀블러. 냉동실에 얼려둔 스퀴지 프리지 텀블러에 차가운 주스나 레몬에이드 등 음료수를 넣으면 슬러시로 변한다. 아트박스 스퀴지 프리지 텀블러. 750ml 9800원.


이진이 기자 ziny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