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이 되면 그 계절에 맞는 신발 하나쯤은 필수.
백화점, 마트, 로드숍 가릴 필요 없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나에게 꼭 맞는 신발을 찾기 위해
헌 신 신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닌다.
하지만 결국 사게 되는 건 심플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녀석..
그래도 새로 만난 이 녀석을 사랑해주기로 마음먹는다.
다가오는 여름,
새로 만난 이 녀석이 내 발에서 나는 향기와 익숙해졌으면...
더럽게 퍼붓는 장마와 싸워 이겼으면...
최소 올해는 이 녀석과 잘 지냈으면...
방법 없을까?
<초간단 하지만 잘 모르는 슈즈별 관리법>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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