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등 전 직군 대상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6월 8일(월)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6월 8일까지 전 직군 하계인턴사원 뽑는다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대표 박지원)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5년도 여름방학(단기) 및 2학기(장기)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넥슨의 여름방학 인턴은 게임 개발직군(기획, 아트, 프로그래밍)을 비롯해 사운드, IT엔지니어, 사업, 모바일 사업, 기업 디자인,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2학기 인턴은 게임 개발직군에 한해 이뤄진다. 넥슨지티의 경우 여름방학 인턴은 게임 프로그래밍, 2학기 인턴은 게임 개발직군 내 전 영역에서 모집한다.


지원서는 6월 8일(월)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 면접과정을 거쳐 6월 29일(화)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업계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누구나 출신 학교 및 학과에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여름방학 인턴은 7월 1일(수)부터 8월 31일(월)까지 약 2개월 간, 2학기 인턴은 12월 31일(목)까지 약 6개월 간 현업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이후 넥슨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넥슨지티의 2학기 인턴은 2개월마다 중간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넥슨 인재선발팀 박세호 팀장은 “인턴십은 우수 인재 조기발굴 및 육성이라는 회사 차원의 취지뿐 아니라 지원자 개인에게도 자신의 적성을 찾고, 회사와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고, 게임인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매년 여름방학 및 2학기 인턴사원 채용 외에도 게임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는 물론, 게임 프로그래밍 대회 ‘넥슨 오픈 스튜디오(NOS)’, 해외 게임 개발사를 체험할 수 있는 ‘넥슨 글로벌 인턴십’, 대학생 기자단 ‘넥슨인 기자단’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 내 게임 제작 동아리, 인디게임 개발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넥슨 및 넥슨지티의 여름방학 및 2학기 인턴사원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http://career.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