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채용형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유형은 일반공채 283명, 고졸제한경쟁 80명, 보훈특별고용 19명 등이다.
일반공채 모집부문은 사무영업과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6개 분야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2시까지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인·적성검사/ 직무능력평가), 면접전형 등을 거쳐 6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별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평가가 이뤄진다.
인턴십은 7월부터 네 달 동안 진행된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인턴 중 보수는 월 약 135만 원이다.
근무지는 전국 주요 역(사무영업)과 사업소(운전·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다.
인턴십 운영 계획에 따라 지원자의 희망 지역이 아닌 곳에 배치될 수 있다.
인턴십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성적 상위 우수자 80% 내외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정규직 임용은 11월 경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면 된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사진=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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