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갈수록 늘어난다.
희한한 건 내가 연애, 결혼, 내 집 마련 등등 이것저것을 포기한 게
맞는지 뭔지 모르겠다는 사실(은 안 비밀)
티비 프로그램 보면 재밌고 친구들과 노는 게 즐겁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안심이 된다(는 것도 안 비밀)
나는 7포 세대 일까요?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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