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의 청년인턴 공채 서류접수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기술보증기금은 올 상반기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체험형 인턴은 청년에게 직장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인턴십 이후 정규직 전환이 보장되지 않는다.


합격자는 일반행정·통계, 홈페이지 관리, 영업점 업무지원 등의 직무를 맡게 된다. 총 50명가량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대사항은 고졸자와 취업보호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여성·비수도권 지역인재·이공계 인재 등이다.


사진·포토샵·일러스트·HTML코딩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경험자(홍보실), 포토샵·한글·엑셀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경험자(리스크관리부)도 우대한다.


근무지는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점을 비롯해 서울 사무소 등 전국 영업점이다.


서류접수 마감 기한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다. 원하는 근무지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1일 개별 통보한다. 이후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인턴 근무기간은 5월 26일부터 5개월이다. 재학생의 경우 주 20~36시간 범위 안에서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인턴급여는 주 36시간 근무 기준 월 12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www.kibo.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의 정규직 채용은 7월 이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