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명랑취업도전기5] 제 이야기, 축구경기 보듯 편하게 읽어주세요!

저번 학기 우리를 열광하고 환호하게 만들었던 저 여덟 음절 다들 기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명랑취업도전기 시즌5에 참여하게 된 임종권 이라고 합니다.


왜 뜬금없이 연결고리의 가사를 들먹이느냐? 바로 저 가사가 제가 이번 명랑취업도전기에 참여하게 된 계기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고용은 7만6000명이 늘어남과 동시에 우리 청년층 실업자 또한 5만4000명 늘었다고 합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경쟁자는 많아지고, 취업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명랑취업도전기라는 연결고리로 우리 여러분들과 소통이라는 소리를 나누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의 취업과정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시청하신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읽어주시면서 까고 또 까 주시되 그 과정 속에서 취업준비에 지치신 여러분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감과 미소도 되찾고 깨알 같은 취업정보까지 찾으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명랑취업도전기5] 제 이야기, 축구경기 보듯 편하게 읽어주세요!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오후 1시


여의도 신한금융센터에서 TV조선과 신한금융그룹이 함께하는 Job Cafe에 다녀왔습니다. 일종의 취업세미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신한금융그룹 쪽에서 주최를 하다 보니 금융권 취업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첫 시간은 신한 그룹 각 계열사의 1~2년차 선배님들께서 취업에 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예라고의 허은아 대표이사님께서 취업에 임하는 자세에 관한 조언을 해주셨고

세 번째 시간은 취업카페 뱅커스의 류수환 대표이사님께서 은행 취업에 관한 조언을, 마지막 시간은 위포트의 조민혁 컨설턴트님께서 자기소개서에 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4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모두 각기 다른 입장과 위치에서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모든 조언을 한꺼번에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상대는 우리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이 될 수 있겠네요. 기업의 공개채용 공지가 뜨면 홈페이지에 찾아가서 이 기업의 비전과 인재상 등에만 관심을 갖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너 자신을 알라’


이제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의 비전, 내가 하고 싶은 직무 등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 저도 저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다음에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이제 곧 상반기 공채 시즌이 다가오는데 취업정보 꼼꼼히 확인 하셔서 놓치시는 정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명랑취업도전기5] 제 이야기, 축구경기 보듯 편하게 읽어주세요!



임종권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