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tem] ROMANTIC TOUCH 한 송이 장미 같은, 아름다운 타임피스


결국 우리는 클래식으로 회귀한다. 이렇게 고전적이고 우아한 시계에 자꾸 눈이 가게 되니 말이다. 로즈우드로 시계를 제조해서 그 이름이 붙은 로즈몽은 ‘장미의 시계’라는 뜻이다. 정말 장미처럼 여성스럽고 고고하다. 섬세하고 아름답다. 모든 시계의 다이얼과 케이스 뒷부분에는 고풍스러운 장미 마크가 새겨졌고, 인덱스 또한 앤티크한 아라비아 숫자거나 간결한 직선이 대신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닐 것이라고 생각했던 2015년에도 로즈몽은 기계식 작동을 고집한다. 클래식이란 그런 거니까. 가격 로즈골드 워치 48만8000원, 레더 스트랩 워치 42만 원, 메탈 스트랩 워치 51만3000원, 사각 케이스 워치 56만8000원.



글 이동찬 기자|사진 서범세 기자

문의 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02-3284-1300)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