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위하여] 특별한 날을 위한 달콤한 선택, 세계 젊은이들을 들뜨게 하는 한 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특별한 사람과 함께하는 날,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스파클링 와인부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사케, 매실원주 등 세계의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술을 소개한다.
1 알베르 비쇼 브뤼 리저브
초콜릿을 위한 와인
프랑스 부르고뉴 코트도르 지역의 전통 품종인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중 최상급 포도만 선별하여 양조해 2년 가까이 숙성시켰다. 알베르 비쇼의 야심찬 크레망 와인이라고 자부할 만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생기 있게 피어오르는 향기로운 꽃향과 감귤·라임·자몽의 신선한 과실향이 입안을 말끔하게 만들어준다. 샤르도네의 감귤 맛이 지배하는 환상적인 산도가 신선함·청량감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골든 힌트의 황금빛 컬러가 매력을 더한다. 750ml. 8만 원.
2 카르타 네바다
전 세계 No.1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전 세계 넘버 원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프레시넷의 와인. 밝은 황금색을 띠며 사과·레몬의 상큼한 과일향과 풍부한 꽃향기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신선한 산도는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일향과 함께 청량감을 주며, 살아있는 듯 톡 쏘는 탄산과 함께 달콤함의 여운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750ml. 3만2000원.
3 매실원주
친구들과 파티하며 마시기 좋은 전통주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은 이미 인정받았다. 알코올 도수 15도로 청매실과 황매실을 블렌딩해 3년 이상 숙성시켰다. 진한 황금빛을 띠며 첫 맛은 부드럽다. 매실 고유의 맛이 잔잔하게 입안에 퍼질 때쯤 천연 벌꿀의 감칠맛이 풍부하게 뒷맛을 감싼다. 달콤하고 목 넘김이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탄산수와 5:5 비율로 섞어 마시면 스파클링 와인처럼 즐길 수 있다. 300ml. 6000원.
4. 스파클링 사케 미오
여자를 울리는 부드러움
상쾌한 거품에 알코올 도수 5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적절한 감미와 산미가 조화로운 스파클링 사케다. 쌀로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는 상쾌함과 시원함으로 파티나 연인과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는 자리의 식전주로 제격. 300ml. 1만2000원.
5 모엣 로제 임페리얼 블랙타이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순간을 위해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모엣 로제 임페리얼 ‘블랙타이(Black Tie)’. 스타일리시함이 돋보이는 둥근 케이스에 밝은 핑크와 블랙 타이로 포인트를 준 ‘메탈 케니스터’, 블랙 타이를 강조한 사각 박스 형태의 ‘기프트 패키지’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특히 메탈 케니스터는 2시간가량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이소덤 기능까지 갖춰 오랫동안 샴페인의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생기 넘치는 장미향과 붉은빛의 과일, 그리고 후추향이 느껴지는 신선한 마무리 감으로 완벽한 구조감을 갖췄다. 메탈 케이스터 10만 원대. 기프트 패키지 9만 원대.
글 원지윤 인턴기자｜사진 서범세 기자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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