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따라잡기] 사랑비의 두 주인공 장근석 & 윤아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근짱’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사랑비’. 이들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의상 역시 연일 화제가 됐다. 다양한 패션 스타일로 늘 시선을 끄는 두 스타의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한류의 중심 장근석 스타일

스타일 TIP

‘사랑비’에서 포토그래퍼 ‘서준’ 역을 맡은 장근석의 패션 스타일은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것이 포인트. 핑크 컬러 트렌치코트, 플라워 프린트 야상 등 과감하고 화려한 의상을 선호한다. 제작발표회에서는 깔끔한 베이지 재킷에 비슷한 톤의 상의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 깔끔하면서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놓치지 않았다. 링이나 네크리스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그만의 스타일 노하우.



헤어&메이크업 TIP
헤어 비대칭 컷의 느낌을 살려 머리 한쪽을 포마드로 붙여서 스타일링한다. 반대쪽 헤어는 과감하게 스타일링해서 한쪽으로 쏟아지는 느낌을 살려준다.

메이크업 피부 톤보다 반 톤 밝은 파운데이션과 비비크림을 섞어 얼굴 전체에 고르게 바른다. 눈썹을 도톰한 일자형으로 그린 후 브라운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컬러를 잡아준다. 마무리로 립밤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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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미녀 윤아 스타일

스타일 TIP

드라마에서 윤아는 순수하고 청초한 러블리 스타일을 연출한다.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역할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톤 패션과 원피스로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 70년대 복고 패션부터 현대 감각의 패션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는 평소 ‘여신’ 이미지답게 레이스 소재와 시스루 느낌이 절묘하게 믹스된 여성스러운 원피스 룩을 선보였다.



헤어&메이크업 TIP

헤어 물결 웨이브의 단아한 스타일에 머리 끝부분을 바깥 뻗침으로 말아서 귀엽고 산뜻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드라마 속의 윤아는 캠퍼스 룩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포인트다. 아이롱을 사용해서 스타일링하거나 지젤 펌으로 굵은 웨이브를 연출한다.

메이크업 피부는 화사하고 깨끗하게 표현한다. 눈은 피치와 브라운 컬러를 섞어 음영을 넣듯이 그러데이션해준다. 브라운 펜슬로 라인을 또렷하게 잡고, 점막 부분을 리퀴드 블랙라이너로 꼼꼼하게 채운다. 속눈썹은 뷰러를 이용해 컬링을 준 후 마스카라로 꼼꼼히 덧바른다. 블러셔는 핑크와 피치 톤을 사용하고 살짝 미소를 지었을 때 올라오는 라인 쪽으로 발라준다. 광대 쪽으로 가지 않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립은 오렌지 틴트를 입술 안쪽에만 바른 후 립밤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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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박진아 기자┃사진 황원(Eye-Level Studio)┃모델 이창헌(국민대 법학 3)·김단비(인하대

언론정보 2)┃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도산점 변혜석 실장(메이크업)·라뷰티코아 도산점 제이나 팀장(헤어)┃제품협찬 테이트(02-2118-5732)·잭앤질(02-3409-0700)·트루젠(3456-9241)·미소페(1577-5499)·포에버21(1644-0210)·알도(02-3445-6427)·미니멈(02-772-3295)·꼼빠니아(080-022-1281)·메리제인(02-542-0385)·스파이시칼라(02-3445-6427)

사진제공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