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대학가 이모저모

동아대
우리는 ‘니하오’를 읽는다!

취업 시장에서 먹히는(?) ‘잇 랭귀지’는 바로 중국어다. 국내 기업들의 잇따른 중국 진출 바람에 채용에서도 중국어 회화 가능자 또는 중국어 관련 자격증 보유자들에게 가산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동아대에서는 재학생들이 중국어권에 관심을 갖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니하오’라는 소식지를 매월 출간하고 있다.
[캠퍼스 통신] 동아대,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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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는 동아대 국제교류과에서 발간하는 월간지로 중국·대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담고 있다. 창간호인 지난 2월호에는 중국 현대 역사의 거성인 ‘마오쩌둥’에 대한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었으며, 대만 총선 결과에 대한 정보 등 중국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슈를 꼼꼼히 짚어줬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 수기, 중국 취업 성공기 등을 통해 중국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정보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동아대는 학생들이 중국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역량을 갖추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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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대학생 기자(동아대 영어영문 4)



한신대
May I Help Your Start?

한신대는 2월 2~3일 양일간 한신대 오산캠퍼스와 인천 웅진군 오션빌 연수원에서 ‘신입생 커리어 스타트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신입생들의 주도적인 대학 생활과 맞춤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5명의 신입생이 참여했다.
[캠퍼스 통신] 동아대, 한신대
참가자들은 ‘진로 설계 프로그램’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 생활을 준비했다.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꿈을 job는 여행’‘대학생&직원 멘토 초청 간담회’‘꿈을 실현하는 to do list 작성’‘주도적인 대학 생활 설계’‘일(work)과 직업(vocation) 그리고 직무(job)’ 등이 있었다.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캠퍼스 통신] 동아대,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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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일 한신대 총장은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신입생들이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4년간의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를 스스로 계획하고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퍼스 통신] 동아대, 한신대
이동형 대학생 기자(한신대 일본지역학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