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rend Sketch_시드니


How would you welcome the New Year?

2012년 1월 1일,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그래서 새롭게 준비한 새해맞이 글로벌 트렌드 스케치.

지구 반대편에 있는 피플들이 열광하는 장소, 축제, 패션 등 그들의 삶이 궁금하다면 주목하라.

캠퍼스 잡앤조이에서 펼쳐지는 그들만의 리그.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1 패션을 전공하는 Nadia Fairfax 22세 Jacket subtitled, T-shirt Ksubi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2 유머러스한 웃음의 Matilda는 패딩턴의 재활용 슈즈숍 Pelle의 사장님
Vest vintage, White shirt Steven Allen, Lipstick Tom Ford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3 1월 2일에 열리는 시드니 페스티벌을 즐기러 멜버른에서 온 위트 넘치는 패션 종결자들, 펑키하고 펀하다. (오른쪽) Lexis 24세 커스튬 디자이너 (왼쪽) Camg 26세 세트 디자이너 모두 리폼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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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12월 26일, 한 해의 재고상품들을 처분하기 위한 박싱데이(Boxing day)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최대, 최고의 세일기간이 시작된다.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5,6 주말마다 열리는 동네의 플리마켓은 시드니에서 하나의 문화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보고 느끼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NO.1 Sydney, Australia

1년 내내 계속되는 서핑(Surfing),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크고 작은 축제와 플리마켓(Flea market), 1년의 마지막을 박싱데이(Boxing day: 일종의 클리어런스 세일)와 함께 마무리하는 도시. 호주 시드니만의 매력이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서스럼 없이 “How are you?” 하며 인사를 하는 인종도, 문화도 서로 다른 사람들. 노숙자건 백만장자건 게이 커플이건, 그들 모두는 기원하며 자축한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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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드니에서 꼭 맛봐야 하는 왓슨스 베이(Watson’s Bay)의 피쉬 앤 칩.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번 먹으면 반하게 된다.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8 비비드한 컬러의 소품은 인기만점 아이템이다.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9 요즘 시드니의 핫 이슈, 바쁜 도시 한가운데 자리 잡은 하이드 파크(Hyde park)에 마련된 새해맞이 팝업(Pop Up: 정식 숍이 아닌 하루나 일주일 정도 단기간 오픈하는 숍들)스타일의 숍. 패션뿐만 아니라 펍이나 레스토랑 등도 불경기이기 때문에 팝업 스타일의 숍들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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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파도가 거칠기로 유명한 본다이(Bondi)비치.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으로 1년 내내 서핑과 태닝을 즐기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과 현지인으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12 오후가 되면 삼삼오오 모여 각자의 음식과 수다로 피크닉을 즐긴다.



글·사진 김강아
[시드니] Story and The City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Kanga Australia’(www.bykanga.com)를 운영 중. 모자, 헤어 액세서리, 웨딩 관련 아이템을 디자인한다.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만능 재주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