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를 꿈꾼다’ 글로벌 커리어 스쿨
[캠퍼스 통신] 톡톡 튀는 대학가 이모저모
유지원 대학생 기자(계명대 회계학과 3)

2월 7일 계명대에서는 ‘글로벌 커리어 스쿨’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발표회가 있었다. 글로벌 커리어 스쿨은 글로벌 감각을 가진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2010년 1기에 이어 2기째.

전액 무료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까다로운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친 36명의 재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5만 원으로 수익을 창출하라’는 국내 미션을 수행했고 방학 중에는 1월 16~22일 6박 7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MK택시 기업 탐방과 조별 현지 미션을 수행했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조별 미션에서는 프리허그, 대구육상경기대회 홍보, 일본 지하철 여행, 한국 기업의 인지도 조사 등이 선정됐다. 귀국 후에는 수행 결과에 대한 조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글로벌 커리어 스쿨은 국제적 경험을 통한 글로벌 감각과 인성 함양 외에도 취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류 작성, 면접, 이미지 교육 등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의 취업 스터디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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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취업,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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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대학생 기자(서울여대 사학과 3)

서울여대는 3월부터 2011년 상반기 취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취업 프로그램으로는 ‘성공 취업 Step By Step’과 ‘상반기 공채 대비 긴급 취업 컨설팅’이 개설된다.

진행 기간 동안 ‘Job Manager’라는 직함을 가진 담당자가 프로그램 소속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기업별 직무 교육 및 정보 제공을 할 예정이다.

또 학생이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에 맞춰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지도하고 면접에 도움되는 유용한 팁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학생이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격 후에는 직장 생활에 대한 교육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지원자는 Step By Step과 긴급 취업 컨설팅의 지원 가능 대상이 각각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Step By Step은 2011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긴급 취업 컨설팅은 2010년 8월 졸업자와 2011년 2월 졸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두 취업 프로그램은 일대일 지도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상반기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취업 프로그램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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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 경쟁력” 108리더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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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주 대학생 기자(동국대 경제학과 4)

동국대 취업지원센터에서는 ‘2011년 제5기 동국 108리더스’를 모집한다. 108리더스 육성은 동국대의 발전 전략인 108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미래와 가치를 창조하는 World Wide Dongguk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발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동국대의 인재상인 국제적·창조적·도전적·도덕적 리더로서의 자질이 주요 평가기준이며 120명의 학생이 선발돼 활동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리더십 기초 캠프를 시작으로 맥스웰 리더십 프로그램, 퀀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게 된다. 더불어 해외 봉사 및 각종 봉사 참여 등의 기회를 통해 21세기 지식사회를 선도해나갈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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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역량 캠프’로 취직 걱정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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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대학생 기자(중앙대 법학과 3)

중앙대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는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취업역량 캠프’를 진행했다.

3,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프에는 대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참여했다.

1월 말, 2월 초에 총 4차로 구성됐으며 1·2차는 직무 캠프, 3차는 클리닉 캠프, 4차는 영어 캠프로 이뤄졌다.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 분석은 물론 금융·유통 등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시행된 프로그램의 사후 학습관리를 목적으로 한 ‘입사서류 컨설팅 프로그램’ 역시 지난 2월 15일에 실시됐다. 캠프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시간씩 입사서류에 대한 그룹 및 개별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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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배운다’ 선후배 학습공동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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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대학생 기자(호서대 국방과학기술학과 2)

호서대는 ‘2011년 1학기 선후배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선후배 학습공동체의 주체는 교수도 대학 직원도 아닌 바로 학생들이다.

선후배 학습공동체는 1명의 선배 학생과 3명 이상의 후배 학생으로 구성된다.

학습공동체는 전공과목 학습과 동일 학과 중심으로 이루어진 전공 분야 공동체, 물리·화학·수학 등 기초학문 학습을 중심으로 수행하는 기초 분야 공동체, 영어 중심으로 학습하는 어학 공동체로 이뤄져 있다.

12회 정도의 만남을 통해 선배 학생은 습득한 지식과 학교생활 방식을 후배 학생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후배 학생은 보다 효과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 선후배 학습공동체를 주관하는 교무처는 운영비를 지원해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진행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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