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Job&Joy 대학생 기자단 2기 출범

CAMPUS Job&Joy를 함께 만들어나갈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이 출범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CAMPUS Job&Joy 잡지 제작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모임이다. 이번 2기에는 전국 68개 대학에서 15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지난 2월 25일 ‘한국형 新기업가 정신’ 컨퍼런스 후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130여 명의 대학생 기자가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첫 활동을 시작하는 기자단의 열정만큼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현장스케치] “대학생만 쓸 수 있는 참신한 기사 발굴할게요!”
양승득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이사는 현역 기자 활동 당시의 경험담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기자의 장점”이라는 격려사를 들려줬다. 한국경제매거진과 CAMPUS Job&Joy 소개, 대학생 기자단 활동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기자단은 진지한 자세로 설명을 들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안 및 기사 작성법에 대한 짧은 강의가 이어지자 메모를 하는 손이 더욱 빨라졌다.

행사 중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티켓을 걸고 펼쳐진 퀴즈 순서에서는 안타까운 오답이 이어지며 웃음이 터져나왔다. 2기 기자단으로 활동 기간을 연장한 1기 대학생 기자들의 소감과 ‘잡앤조이 리더(운영진)’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해졌다.
[현장스케치] “대학생만 쓸 수 있는 참신한 기사 발굴할게요!”
마이크 앞에 선 대학생 기자들은 “마지막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이비치 경희대)” “대학생만 쓸 수 있는 참신한 기사를 발굴하겠다(김복영 한국교원대)”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만들어가자(김준호 동아대)”는 말로 포부를 드러냈다. 1년간 CAMPUS Job&Joy의 얼굴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150명 대학생 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한다.

글 김보람 인턴기자 bramvo@hankyung.com│사진 서범세 기자 joycine@hankyung.com·김기남 기자 knk@hankyung.com·이승재 기자 fotolee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