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혜윤 대학생 기자(성신여대 경제학과 3)
성신여대는 학생들의 언론계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송영상 저널리즘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영상 저널리즘 스쿨은 기자, PD, 아나운서 등 언론 분야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영상 저널리즘 스쿨’ 수강학생 가운데 언론인 3명이 배출된 것에 힘입어, 학생들의 참여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원자격은 1~4학년 재·휴학생이며 선발과정은 1차 서류 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카메라 테스트로 진행된다.
경북대

김장수 대학생 기자(경북대 경제통상학부 3)
경북대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경북대 지식자본연구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이하 BPC)’가 9월 30일 경북대에서 열린다.
2002년 경북대 교내 대회로 시작한 BPC는 “비즈니스 환경과 실무에 대한 이해력 함양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 학내 학술 분위기 조성과 이를 통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전국 대학생 학술 교류에 기여”라는 취지를 가지고 성황리에 개최돼 왔다.

이 대회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 포함)은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구성(대학별 연합 가능)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 7팀을 선정하며 대상 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인하대

김민수 대학생 기자(인하대 경영학과 4)
최근 많은 기업이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KT&G가 인하대와 인천대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스터디 프로그램 ‘상상JOY’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의 사회 공헌 차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상JOY’ 프로그램은 입사 3년차 미만의 20대 KT&G 사원이 각 스터디 그룹에 멘토로 참여한다. KT&G는 멘토를 통해 취업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담과 취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상상여행은 KT&G 영주 공장 견학, ‘대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특강, 멘토와 멘티가 어울려 즐기는 래프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상JOY’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남희(인하대 항공우주학과 3)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정지혜 대학생 기자(한국해양대 국제통상학과 3)
한국해양대는 해양에 관한 환경과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의 유능한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부터 ‘바다 사랑 UCC’라는 이름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바다 사랑 UCC’는 작년까지 한국해양대학 내에서만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미래의 땅 바다를 배경으로 한 참신한 내용’이다. 예를 들어 해양환경, 해양선박, 바다생물, 갯벌 등 해양에 관한 모든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학생처가 주최하고 전문 선박관리 기업인 (주)STX 포스가 후원하며,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15팀을 선별해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