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대우증권 개요


● 설립일 : 1970년 9월 23일
● 대표이사 : 임기영
● 자본금 : 1,020,883(백만원)
● 직원수 : 3081명
● 주요 사업 분야 : 주식, 선물, 채권, 장외파생, 옵션, 수익증권
대우증권은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와 함께 40년 동안 고객의 만족과 주주의 이익을 위해 최대의 가치를 창조하며 한국의 증권시장을 이끌어왔다.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선진 금융기관으로 금융의 새로운 시대를 앞서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에 걸맞은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율적, 창의적인 조직 문화’ 강점

대우증권은 능력에 따른 고용정책을 실천하고 다양한 인사정책과 복지정책, 교육 및 연수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원하는 직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높은 성과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보상을 하는 편이다.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일류 금융회사로서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조직 문화를 지향하며, 직원들의 복지는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자유롭고 인간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하여 직원들이 서로 편하게 의사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주 금요일 간편한 캐주얼 복장을 입는 ‘비즈니스 캐주얼데이’를 마련하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가족행사나 자기계발 등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도입했다.

또 제대로 휴가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업직원들을 배려해 5일 이상 연이은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한 ‘컴플라이언스 휴가 제도’ 등 기존 증권회사에서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제도들을 과감히 도입해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소외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활동 및 지원을 지난해부터 크게 늘렸으며 향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스스로 역량 개발에 힘쓰는 전문 인재를 원한다

대우증권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며, 스스로의 역량 개발에 힘쓰는 전문 인재를 필요로 한다. 또한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이를 실행에 옮기는 창의적 인재,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실력과 그에 걸맞은 품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고객 지향의 인재를 원한다.

대우증권은 통상적으로 서류 전형-직무능력평가-다면평가-임원 면접 등 4단계의 전형 절차를 거쳐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서류 전형에서는 주로 ‘증권업에 대한 관심도’를 눈여겨본다. 대학 생활 동안 증권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준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과정이므로 증권 관련 자격증 및 인턴십 경험 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대우증권에 지원한 동기를 설득력 있게 작성했는지도 관심 있게 본다. 흔히 얘기하는 스펙의 커트라인은 없다. 서류 전형은 필터링이 아니라 입사지원서의 모든 항목 및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총체적으로 평가하여 상대 평가한다. 연령, 성별, 학교, 전공, 영어시험 성적 등으로 차별을 두는 일은 없다.

직무능력평가에서는 인성+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여러 해 공채 전형을 분석한 결과 지원자들은 보통 인성검사보다 적성검사, 그중에서도 수리력 테스트를 어려워한다.

다면평가란 지원자의 여러 면을 살펴보고자 대우증권에서 기획한 전형 방식이며, 지원자의 일률적인 답변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로 매년 방식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9년도 대졸 공채 다면평가의 경우, 지원자 1인당 하루에 실무 면접-역량 면접-PT면접 3가지 전형을 치렀다. 실무 면접에서는 현업부서 파트장급 이상의 면접관들이 참석해 지원자의 증권업 기본 소양이나 인성 등을 주로 질문했고, 일종의 블라인드(blind) 면접인 역량 면접에서는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과거 경험 등을 심층적으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면접은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단계이므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면접이 이뤄진다. PT면접에서는 면접 20분 전 지원자들에게 경제와 관련한 그래프와 표를 제공하고 즉석에서 준비하여 발표하게 한다. 이는 지원자의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과정이다. 마지막 임원 면접에서는 대우증권에 대한 관심, 인재상과의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터뷰] 윤한근 인사담당 과장

“증권업에 열정 있는 사람 원해”
대우증권의 인재상은 “증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역량 개발에 힘쓰는 자”로 요약된다. 일찍이 주식에 눈뜬 대학생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대우증권 인사담당 과장에게 대우증권 입사에 관해 물어보았다.

Q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은 무엇인가.

A 인성적인 측면에서는 대우증권의 인재상과 맥락을 같이 하며, 소양면에서 보면 증권업에 대한 관심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흔히 자격증, 인턴십, 주식매매 경험 등으로 대변될 수 있다.

Q 신입사원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점은.

A 배우려는 태도, 뚜렷한 목표의식과 더불어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Q 인사 제도가 다른 기업과 차별되는 점은 무엇인가.

A 대우증권은 훌륭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최종 합격을 한 신입사원들은 1년 넘는 기간 동안 연수를 받게 된다. 당사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증권업 기본 소양부터 세부 분야별 전문 과정까지 살아 있는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대우증권의 또 다른 강점은 남다른 성과보상체계이다. 보통 증권업은 금융의 꽃이라 불릴 만큼 고액연봉자가 즐비한 업종이다. 대우증권은 그러한 증권업 중에서도 개인 성과에 따른 보상에 대해 가장 합리적이고 획기적인 보상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본사 영업이든 지점 영업이든 간에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Q 면접에서 자주 하는 질문은.

A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이 있다면 ‘대우증권에 왜 지원했는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등이다.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고 당차게 표현하며, 대우증권에 들어오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는 느낌을 면접관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Q 인턴십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

A 2010년도에는 하계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인턴십의 의의라면 대학생들에게 당사에 대한 홍보 효과와 미래 핵심 인재의 조기 발굴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실제로 당사 인턴십을 경험하고 공채를 통해 입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업무 능력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사진 대우증권, 한국경제신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