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선의 최강 면접 비법

패션과 스타일도 면접 전략 중 주요 요소다. ‘첫인상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도 격식을 갖추면서 충분히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하여 면접관에게 높은 점수를 딸 수 있다.

남자, 튀는 패션 센스는 친구들 앞에서만!

● 정장 :
남색 또는 검정, 회색 계통의 단색이 좋다. 단정해 보이는 색상으로 하되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정장에 먼지나 얼룩이 묻은 것을 피하며, 사전에 세탁을 맡겨 다림줄 등에 신경을 쓴다. 마지막으로 비듬이 남아 있어 옥의 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90%의 지원자가 남색과 검은색 정장을 착용한다).

● 셔츠 :
보통 흰색 셔츠가 무난하지만, 산뜻하고 안정감을 주는 옅은 파란색이나 베이지색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깔끔하게 다림질해 단정하게 입으며, 셔츠 깃과 소매 역시 더럽거나 터진 것이 아니어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 긴팔 셔츠를 입자.

● 넥타이 : 구김이 없도록 하며, 화려한 톤의 디자인보다는 정장과 셔츠, 전체적인 복장과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넥타이는 너무 짧게 매지 않도록 하며 보통 선 자세에서 벨트 부분이 살짝 가려지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 구두, 양말 : 구두는 물론 정장 구두여야 하며 색상은 검정색이 가장 적합하다. 양말은 너무 튀는 색이 아닌 어두운 톤(검은색이 가장 양호)을 선택한다.

● 헤어스타일 : 장발이나 삭발 스타일은 비호감을 주어 감점이 될 수 있으며, 짧은 듯하면서 자연스럽고 깔끔한 이미지가 바람직하다. 액세서리를 너무 많이 착용하는 것 역시 좋은 이미지를 주기는 힘들다.


여자, 면접장은 런웨이가 아니다!


● 정장 :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거나 밝은 톤의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회색이나 베이지, 브라운 톤의 깔끔하고 단정하며 지적인 이미지를 주는 옷을 선택한다.

스커트 투피스 정장이 적합하며, 스커트 길이는 무릎을 절반가량 덮는 수준이어야 한다. 스커트 외에 슈트 스타일 정장도 무난하다.

● 블라우스 : 남성 복장과 마찬가지로 흰색이나 옅은 파란색, 베이지색이 가장 무난하다.

● 구두, 스타킹 : 굽이 높지 않은 검정색 구두가 무난하며 심플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스타킹은 무늬나 색이 들어가는 것은 피하며, 색상은 살색이 바람직하다.

뾰족구두보다는 앞이 둥그스레한 구두가 괜찮다. 입실 시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한다.

● 헤어스타일 :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으며 긴 머리라면 단정하게 뒤로 묶거나 머리망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짙은 염색이나 강한 웨이브 같은 튀는 스타일은 피한다.

● 화장, 액세서리 : 화장은 너무 짙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으며 액세서리, 매니큐어, 튀는 장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호박에 줄을 그으면 수박이 될 수 있다!

사전에 회사원의 올바른 용모나 복장 스타일을 알아본다.
알아본 스타일에 맞춰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로, 복장은 약간 보수적인 느낌을 주는 것으로 준비한다.
셔츠나 블라우스 등은 흰색 계열로 준비하며, 정장은 짙은 색 계열을 마련한다.
유행에 민감한 옷보다는 무난한 옷을 선택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 스타일은 남자나 여자 모두 긴 머리보다는 단정한 이미지의 짧은 머리가 좋으며, 여자의 경우 머리를 뒤로 묶어서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도록 한다.
남자의 경우 반드시 면도를 해서 깨끗한 이미지를 주도록 하고, 여자의 경우 짙은 화장보다는 자연스러운 화장법을 택한다. 향수를 사용하려 한다면 강한 향보다는 은은한 향을 선택하며, 화려함을 주는 액세서리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에게 주는 첫인상은 당락에 큰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요인이므로 용모나 태도 등을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필선


베스트셀러 '취업상식사전' 저자. 현재 취업동영상 교육업체 '토스트잡(www.toastjob.com)'의 CMO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