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거늘. 주요 포털이 예의주시하는 취업 준비생·기업 인사담당자의 동향에 ‘열쇠’가 있을지니, 늘 체크하고 살펴서 성공 취업 밑거름으로 삼으세.



인크루트
인사담당자 80.5%, 상시채용 도입 ‘긍정적’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상장사 82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시채용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의 80.5%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85.5%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중견기업 76%, 대기업 67.1%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업종별로는 금융 분야가 83.3%로 긍정적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전기전자(82.6%), 제약(82.5%), 정보통신(82.4%), 기계철강 조선중공업(82.2%), 기타제조(81.4%)가 상시채용에 대하여 80% 이상 긍정적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기업 2곳 중 1곳, ‘이공계 전공자’ 선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291개사를 대상으로 이공계 전공자 선호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6%가 ‘이공계 전공자를 선호한다’라고 답했다.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술력이 필요한 직무라서(70.5%)’, ‘주력 사업이 이공계와 관련 있어서(39.7%)’, ‘다른 전공보다 지식 습득이 어려워서(7.7%)’, ‘학업에 열정적인 인재가 많을 것 같아서(2.6%)’ 등의 답변이 있었다. 특히 이공계를 선호하는 직무로는 연구개발(35.3%), 제조·생산(21.2%), IT·정보통신(10.3%), 영업·영업관리(9%)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취업스터디 모임 평균 1만2139원 지출

잡코리아(www .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320명에게 ‘취업스터디 모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취업스터디 모임을 갖는 데 평균 지출비용은 1만2139원, 모임시간은 4시간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터디 모임 장소 선택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이용하는 비용’이 5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족한 자리(53.8%), 접근성(26.8%), 타인의 시선(20.6%), 기타(1.5%) 순이었다.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로는 ‘카페와 스터디룸’이 응답률 4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학교·도서관(39.7%), 집(15.0%), 기타(0.9%) 순으로 나타났다.


워크넷
워크넷, ‘2014 소비자가 신뢰하는 착한브랜드 대상’ 취업포털 부문 대상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이 국민경제문화원이 주관하는 ‘2014 소비자가 신뢰하는 착한브랜드 대상’ 취업포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워크넷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청년, 기업 등 소비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크넷이 하루 평균 제공하는 약 18만 건의 채용 정보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원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2010년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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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의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는 이번 호 커버스토리로 글로벌 유통 기업 입사전략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 중 스웨덴 홈퍼니싱 기업 OOO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2014년 말 경기도 광명시에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는 이 기업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jobnjoy@hankyung.com으로 정답과 함께 선물 받을 도로명 주소와 이름,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마감은 9월 29일(월)입니다. 이번 호 정답은 다음 호에 싣습니다.


63호 정답
연세대학교

63호 당첨자
강은심, 김혜진, 박수린, 안희정, 최명석


※당첨자는 9월 30일 캠퍼스 잡앤조이 홈페이지(www.jobnjoy.com)의 공지사항&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합니다.

※독자선물은 교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주소불명 등으로 반송 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독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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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엘(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선과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섬세하고 정교한 입술표현이 가능한 신개념 립스틱.


정리 원지윤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