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거늘. 4대 취업포털이 예의주시하는 취업 준비생·기업 인사담당자의 동향에 ‘열쇠’가 있을지니, 늘 체크하고 살펴서 성공 취업 밑거름으로 삼으세.


Quiz
최정상의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에서는 이번 호 커버스토리로 ‘대학생 1000명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중 ‘비제조업’ 부문에서 ○○○○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는데요. 최근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광고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jobnjoy@hankyung.com으로 정답과 함께 선물 받을 주소와 이름을 보내주세요. 마감은 5월 25일(일)입니다. 이번 호 정답은 다음 호에 싣습니다.



56호 정답
SSAT

56호 정답자
기운찬, 김나경, 신성천, 조우현, 이인영


* 당첨자는 5월 26일 캠퍼스 잡앤조이 홈페이지(www.jobnjoy.com)의 공지사항&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합니다.

* 독자선물은 교환,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주소불명 등으로 반송 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독자선물
정답을 맞힌 사람 중 5명을 추첨해 브이디엘(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를 드립니다.

브이디엘(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선과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섬세하고 정교한 입술표현이 가능한 신개념 립스틱.



사람인
기업 67.5%, “면접 끝나기 전 당락 결정”

사람인(www.saramin.co.kr)이 249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면접 중 당락 결정 여부’를 조사했다. 응답자의 67.5%가 ‘면접 도중에 결정하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때 당락은 ‘불합격(50.6%)’인 경우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직무수행 적합 여부’가 38.7%로 가장 많았고 ‘도덕성 등 인성(14.9%)’, ‘조직 적응력 등 사회성 수준(8.9%)’, ‘답변과 태도(8.9%)’ 등이 뒤를 이었다. ‘면접 중 합격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지원자 유형’으로는 ‘자신감, 적극성 등 긍정적 성향의 지원자(25%)’, ‘성실한 면접 태도를 보이는 지원자(24.4%)’ 등이 있었다.


커리어
인사담당자 72.5%, “면접 시 회사 정보 숙지는 필수”

커리어(www.career.co.kr)가 인사담당자 1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2.5%가 면접 시 지원자들에게 회사 정보를 묻는다고 답했다. 이 중 63.7%는 실제로 지원자가 회사에 대한 정보를 몰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를 묻는 이유는 ‘입사 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해서(31.4%)’, ‘사업이나 업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지 알아보기 위해서(25.7%)’,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지 평가하기 위해서(22.9%)’ 등의 답변이 있었다. ‘지원자가 사전에 꼭 알아둬야 할 기업 정보(복수응답)’로는 ‘사업영역 및 제품·서비스 정보(34.4%)’가 가장 많았고 이어 ‘업계 현재 이슈 및 전망(26.6%)’, ‘기업의 인재상(12.5%)’ 등의 순이었다.


인크루트
상반기 공채, 구직자 평균 지원 횟수는 ‘10.5회’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2014년 상반기 공채에 지원한 경험이 있는 인크루트 회원 946명을 대상으로 ‘구직현황’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평균 지원 횟수는 10.5회였고 지원 횟수 대비 서류 합격은 1.8%, 면접 합격은 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946명 중 15%(142명)는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답했다. 합격하지 못한 85%(804명)는 불합격 이유로 ‘스펙이 부족해서(34.7%)’, ‘상대적으로 높은 역량을 갖춘 구직자가 많아서(29.4%)’ 등을 꼽았다. 최종합격을 하지 못한 취준생 중 73%는 ‘남은 상반기 기간에 지속적으로 입사지원을 할 것’이라 답했다.


잡코리아
직장인 42.5%, “우리 회사 채용 프로세스 불신”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welldone.to)가 ‘기업의 우수 인재 검증 방법’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전형 및 면접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23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현재 자사에서 실시하는 채용 프로세스가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응답자 42.5%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채용 프로세스가 무척 단순하고 과학적이지 않다(55%)’, ‘서류와 면접을 심사하는 담당자들이 채용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없다(26%)’ 등이 있었다. 기업들이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에게 가장 검증하고 싶은 것(복수응답)’으로는‘일에 대한 전문성 유무’라는 답변이 57.4%로 가장 많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지 여부(54%)’ 등이 뒤를 이었다.


정리 박다미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