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취준생 주목~

[Campus Issue] 넥슨 인재 발굴 프로그램 올 가이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앤비’,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낸 넥슨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게임 기술 및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컨퍼런스를 마련하는 것부터 게임 개발 대회를 개최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까지 다양한 기회가 가득하다.
[Campus Issue] 넥슨 인재 발굴 프로그램 올 가이드
국내외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는 지난 2007년 넥슨의 개발자들이 서로의 게임 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소규모 사내 행사에서 출발했다. 2011년부터는 대외에 공개하면서 넥슨 개발자뿐만 아니라 국내외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그 결과, 2007년 33개에 불과했던 세션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3년 200여 명의 발표자,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NDC는 오는 5월 27일(화)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넥슨 판교 사옥에서 개최될 예정. ‘Check point’라는 슬로건 아래 게임 산업이 걸어온 역사를 되짚으며 최근 각광받는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공채 가산점
넥슨오픈스튜디오

‘넥슨오픈스튜디오(NOS)’는 우수 개발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대회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게임업계 입문에 필요한 실질적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즌 종료 시에는 모든 미션의 점수를 총합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전달한다. 또한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년 하반기 시행되는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Campus Issue] 넥슨 인재 발굴 프로그램 올 가이드
게임제작동아리 모두 모여라
넥슨드림 멤버스

‘넥슨 드림 멤버스(NDM)’는 대학 내 게임제작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게임 제작 워크숍을 개최해 게임 제작과 관련한 고민을 나누며, 직접 만든 결과물에 대해 넥슨 실무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인디 게임 개발 행사
글로벌 게임잼

‘글로벌 게임잼(GGJ)’은 국제게임개발협회에서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디 게임 개발 행사다. 넥슨은 지난 2011년부터 메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개최된 GGJ는 넥슨이 후원하는 게임제작동아리 학생들의 주관으로 분당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8시간 동안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사람들과 팀을 이뤄 즉흥적으로 게임을 제작한 뒤 결과물을 GGJ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해 전 세계 개발자들과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 디자이너을 위한 공모전
넥슨아트페스티벌

2011년 시작된 ‘넥슨아트페스티벌(NAF)’은 예비·현직 디자이너들에게 게임 그래픽 디자인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최고상인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을 수상할 경우 상금을 받고 넥슨 아티스트들과 함께 NDC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유명 게임 개발사 견학하고 채용의 기회까지
넥슨글로벌 인턴십&산학협력 프로그램

‘넥슨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게임을 주제로 한 각종 강연 및 실습을 진행하고, 해외 유명 게임 개발사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2005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10회째 진행됐다. 이 외에 넥슨은 서울대, 광운대, 한동대 등 컴퓨터 공학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게임 프로젝트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과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술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필요 시 정식 채용으로까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