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캠퍼스 잡앤조이〉에는 ‘창간 4주년’이라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창간호와 함께 했던 10학번 새내기들이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 성장했는데, 벌써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간 많은 대학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도 많았습니다. 이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캠퍼스 잡앤조이〉는 윤택한 대학생활 정보를 필요로 하는, 그리고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업에는 대학생 대상의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대학생 독자들과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콘텐츠 편집에 새로운 변화를 기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이 관심 갖는 분야라면 지면에 구애받지 않고 집중 분석해 드릴 것입니다.

창간 4주년 특집으로 ‘올댓 삼성’을 광범위하게 다룬 것은 그 출발입니다. 학생들의 최대 관심 기업인 삼성은 전체 대졸 채용인원의 35%를 지방대로 뽑는 덕분에 서울·수도권은 물론 지방대 학생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들이 삼성그룹의 현황과 경쟁력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특정 기업이든, 산업이나 직업이든 관계없이 대학생들의 관심사라면 집중 분석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기업만이 아닙니다. 숨어 있는 중견·중소기업도 꾸준히 발굴해 소개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 꿈과 희망을 드높이는 5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파이팅!!
[EDITOR`S LETTER] 더 신나는  campus job & joy를 향하여!
Campus JOB&JOY 편집장 손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