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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트렌드텔러’가 족집게처럼 집어준 것만 알면 되니까.
이번 호의 트렌드텔러는 슈즈 디자이너 윤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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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액세서리 브랜드, ‘레이크 넨’을 만드는 윤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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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iness is Fullness’, 즉 ‘비움은 곧 채움’이다. ‘더하는 것이 덜 하는 것이고, 덜 하는 것이 더하는 것’이라는 노자의 문구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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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레이크 넨에서는 슬립온을 변형한 제품을 많이 제작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기본 슬립온부터 슬립온 형태의 청키한 펌프스까지 다양하다. 부담 없이 가볍게 착용하기 좋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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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좋아하는 ‘서리얼벗나이스’다. 이수형과 이은경 듀오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그들의 주특기인 모던함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와 스카프 등이 레이어드하기에 적절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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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젊은 디자이너 ‘에르뎀(ERDEM)’. 미니멀리즘에서 출발했지만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요소를 더했다. 이번 시즌에는 우아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의상을 많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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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온을 권하고 싶다. 앞서 말했듯이 슬립온은 편하게 신기 정말 좋은 아이템이다.
Q. 슬립온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면.
슬립온은 가볍고 캐주얼한 옷차림뿐만 아니라 모던하거나 여성스러운 옷차림 등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릴 거다.
글 이동찬 기자
사진제공 더블유컨셉(www.wconcept.co.kr)·레이크 넨(02-499-8226)·빅토리아 슈즈·탐스 슈즈(1544-5995)
서리얼벗나이스(070-4156-9681)·질바이질스튜어트(02-54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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