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개요
조사 기관 : 소비자 패널 틸리언
조사 대상 : 대학생 남녀 1000명 (전문대 이상, 휴학생 포함)
조사 지역 : 전국
조사 방법 : 온라인 조사
조사 기간 : 11월 15일 ~ 20일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에서 ±3.10%
2013 캠퍼스 핫 브랜드 어워드 최고의 안목상
[주얼리] 스와로브스키 짝짝짝!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스와로브스키가 올해는 주얼리 부문 핫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지의 힘인가요?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수지를 모델로 선택한 스와로브스키의 안목에 박수를 보냅니다.
넘사벽상
[슈즈 멀티숍] ABC마트
2위인 슈마커와의 선호도 차이가 무려 48.1%! 슈즈 멀티숍 부문에서 ABC마트는 감히 업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네요. 매장 숫자로는 슈마커가 더 앞서고 있지만 멀티샵계의 원조 격인 ABC마트를 따라잡기는 아직 무리인가 봅니다.
다크호스상
[광고모델(남자)] 윤후 광고모델 남자 부문 후보자는 모두 13명! 윤후는 꽃할배 4인방과 호주형 샘해밍턴, 여심공략자 이종석도 물리친 진정한 다크호스입니다. 특히 윤후는 여성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선호도 3위에 오르는 대단한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광고계 샛별 윤후! ‘왜 때문에’그렇게 귀엽나요? ’
아차상
[의류 - 아웃도어] K2
올해 신설한 아웃도어 브랜드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K2. 하지만 1위를 차지한 노스페이스와의 차이는 딱 0.1%뿐! 간발의 차로 1위 자리를 놓친 K2의 실망하는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주세요!
궁금상
[은행] KB국민은행 의외의 부문에서 여심이 폭주했습니다. 여성들이 KB국민은행에 대해 갖고 있는 선호도는 70.4%. 하지만 다른 은행에는 모두 30% 이하의 선호도를 보여줬지요. 유독 KB국민은행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궁금해, 궁금해!
즐겨찾기 필수! 취업의 신 ‘잡코리아’, 검색의 왕 ‘네이버’ 막을 자 없어
취업 포털, 검색 포털, 인터넷 쇼핑몰 등 대학생이 자주 가는 온라인 사이트의 핫 브랜드는 어디일까. 대학생의 최대 관심사 ‘취업’을 위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취업 포털은 잡코리아(66.9%). 잡코리아는 취업 포털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1위라고 안심할 때가 아니다. 2위를 차지한 사람인(51.5%)의 맹추격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 지난해에는 1위를 차지한 잡코리아와 2위 사람인의 선호도 차이가 29.9%였지만, 올해는 15.4%로 줄어들었다. 사람인의 선호도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내년 승부는 기대해 볼 만하겠는걸?!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에서는 1, 2위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지고 있다. 1위는 지난해와 같은 96%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한 알바천국이고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것은 알바몬(88.4%). 3위를 차지한 알바인(7.4%)은 멀리서 그들의 경쟁을 바라볼 뿐…. 검색 포털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1위 브랜드의 압승이 돋보인다. 검색 포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네이버(90.5%)는 벌써 3년째 왕좌를 지키고 있다. 2위를 차지한 구글(47.1%)과의 격차는 무려 43.4%! 온라인 음원 사이트 부문에서는 멜론(69.1%)의 독주가 눈에 띈다. 네이버는 검색 포털에서는 단연 1위로 우뚝 섰지만, 음원 부문에서는 27.7%로 2위를 차지했다.
쇼핑몰 부문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올해는 쇼핑몰 항목에 변화를 줬다. 지난해 오픈 마켓과 인터넷 쇼핑몰을 나눠 조사한 것을 통합한 것. 결과는 오픈 마켓의 승리다. 11번가가 55.6%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G마켓(35.8%), 3위는 옥션(23%)이 차지했다. 지난해 쇼핑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CJ몰(11.9%)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소셜 커머스 부문에서는 쿠팡(73.3%)이, 온라인 서점 부문에서는 교보문고(56.2%)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실패하지 않는 선물 하려면 핫 브랜드에서 골라!
크리스마스도, 연말도 다가오니 여자친구, 남자친구 선물 하나쯤 해주고 싶은 그 따뜻한 마음은 감동적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여자 마음 모르고, 여자들도 남자 마음 모른다. 실패하지 않는 선물을 하고 싶다고? 그렇다면 대학생이 뽑은 핫 브랜드에 주목하자. 적어도 선물 열어 보기 전, 쇼핑백만 보고도 실망해 돌아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성, 남성들의 선호도가 매우 다른 브랜드도 있으니 주의할 것! 시린 손목을 채워줄 시계! 시계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카시오(40%)는 특히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계 브랜드다. 남성 응답자 사이에서는 선호도 1위로 꼽혔지만, 여성 응답자들은 카시오를 2위, 스와치를 1위로 꼽았기 때문. 시계를 선물하려거든 남자에게는 카시오, 여성에게는 스와치를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해 볼 것.
국내 화장품 부문에서는 이니스프리(41.1%)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더 눈길이 가는 것은 2위를 차지한 더페이스샵 (24.1%)이다. 1위를 차지한 이니스프리는 남성, 여성들의 고른 지지를 받았지만 더페이스샵은 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더페이스샵이 7위에 머물렀다는 후문이…. 더페이스샵의 모델로 나선 수지의 영향력이 아닐까 예상해 본다. 해외 화장품 부문에서는 비오템(32.3%)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 역시 남성 파워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란 것에 주목할 것. 여성 선호도 조사에서는 5위에 머물렀던 비오템이 남성 선호도 조사에서는 1위를 받으며 종합 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 여성의 경우 더바디샵, 키엘, 록시땅, 크리니크 순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남자친구에게는 비오템을, 여자친구에게는 더바디샵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
주얼리 부문에서는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스와로브스키가 올해 39.3%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스와로브스키의 모델이 된 수지가 또 한 번 ‘수지 파워’를 보여준 모습이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티파니는 올해 순위권 내에 들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티파니의 자리를 대신해 3위를 차지한 것은 OST(26.3%). 경기가 안 좋은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주얼리를 구입할 수 있는 OST를 선호하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면도기 부문에서는 질레트(58.4%)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필립스(54.8%)를 2위로 밀어내고 역전의 명수로 등극한 것! 면도기에서도 남녀의 선호도 차이는 엇갈렸다. 여성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필립스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았다. 하지만 면도기의 주 사용자는 남성이고, 남성들은 질레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필립스보다는 질레트를 선물 받았을 때 좋아할 남자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다.
카메라 부문에서는 캐논(55.4%)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각각 4, 5위를 차지했던 올림푸스와 소니는 올해 그 순위가 서로 뒤바뀌었다. 지금부터 내가 쇼핑한다~ 유니클로·라코스테·나이키 쇼핑한다~
의류는 국내와 해외 캐주얼, 남성정장, 패스트패션, 아웃도어 부문으로 분류했다. 국내 캐주얼 부문에서는 빈폴(47.9%)이, 해외 캐주얼 부문에서는 라코스테(59.8%)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빈폴은 3년 연속 캐주얼 의류 부문의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더욱이 2011년, 2012년에는 국내, 해외 캐주얼 브랜드를 통합해 조사했는데 이때에도 해외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던 전력이 있다. 지난해 순위권에 오른 해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던 폴로는 올해 해외 캐주얼 브랜드만의 경쟁에서는 1위 자리를 라코스테에 내주었다. 라코스테는 2년 연속 폴로의 뒤를 쫓다가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패스트패션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유니클로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모두 고른 지지를 받으며 47.1%의 선호도를 기록했고 2위를 차지한 지오다노는 28.1%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남성정장에서는 지오지아(25.8%)가 1위로 꼽혔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TNGT는 0.4%의 차이로 2위로 밀려났다.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노스페이스(33.3%)가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슈즈 부문에서는 나이키(72.9%)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아디다스 (48.4%)와의 격차가 큰 편. 그럼 나이키 신발을 사려면 어디로 갈까. 슈즈 멀티숍 부분에서는 ABC마트(90.5%)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슈마커(42.4%)를 멀찌감치 따돌린 독주다.
백화점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롯데백화점(69.9%)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세계 백화점(63.6%), 3위는 현대백화점 (34.6%)이다. 할인점 부문에서는 이마트(73.9%)가 1위. 먹방계 핫 브랜드, 지난해 영광을 올해도 쭈욱~
‘맥도날드’, ‘아웃백’, ‘스타벅스’가 대학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각각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커피 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3개 브랜드 모두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먹방계 단골손님들이다. 특히 스타벅스의 경우 2위를 차지한 투썸플레이스와 2배 가까이 선호도의 차이를 보이며 대학생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라면 부문에서는 역시 신라면(40.1%)의 승리. 신라면 역시 3년 연속 1위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신라면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짜파게티(32.6%)와 너구리(24.6)의 역공이 무시무시하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7.6%, 5.2% 선호도가 상승했다. 먹방계의 신흥 세력으로 떠오른 윤후의 ‘짜파구리’가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예상해 본다.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 대학생들은 어떤 것을 고를까.
국내 맥주 부문에서는 카스(54.1%), 수입 맥주는 하이네켄(33.1%)이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맥주 부문에서 1위로 꼽힌 카스도 3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1~3위에 오른 카스, 하이트, 맥스는 지난해에 비해 선호도가 모두 하락했는데, 4, 5위의 드라이피니시d와 OB골든라거는 선호도가 상승했다. 특히 드라이피니시d의 경우 지난해 18.8%로 5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선호도가 10.2% 상승하며 4위로 올라섰다.
수입 맥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하이네켄 역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켜냈다. 2위인 KGB와의 격차는 2%. 종합 순위에서는 아쉽게 2위에 머무른 KGB이지만 여성들의 선호도 조사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남성의 경우 하이네켄을, 여성들은 KGB를 더욱 선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각각 3, 4위를 차지했던 아사히와 호가든은 올해 서로 자리를 바꿔 호가든이 3위, 아사히가 4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방사능 공포로 인해 일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맥주에도 영향을 미친 듯한 모습이다. 실제 아사히 맥주의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12%가량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소주 부문에서는 참이슬(81%)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처음처럼(65.6%)과의 격차는 15.4%로 지난해보다 3%가량 더 벌어진 모습이다. 시험 기간 필수품인 에너지드링크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핫식스(78.1%)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레드불(65.1%)과의 차이는 4% 더 벌어졌다. 몬스터(16.7%)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는 3위로 올라섰다. 담배 부문에서는 말보로(31.6%)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던힐(23.3%)이 뽑혔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말보로가 1위, 던힐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 차이가 약 3% 정도로 미미했는데, 올해는 8%가량 벌어지며 말보로가 조금 더 앞서 나갔다. 한편 지난해 순위권에 없던 팔리아멘트(13.2%)는 5위를 차지했던 레종을 밀어내고 순위권에 진입했다.
여자들이 격하게 아끼는 KB국민은행, 업계 ‘넘사벽’ 갤럭시S의 질주!
누구든 익숙하고, 자주 가는 곳은 쉽게 바꾸지 않는 법이다. 대학생들도 마찬가지! 선호하는 어학원 부문에서는 3년 연속 YBM어학원(62.7%)이 1위를 차지했고 영화관 부문에서는 3년 연속 CGV(86.3%)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손에 꼭 쥐고 다니는 스마트폰 부문은 3년 연속 갤럭시S(80%)가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 아이폰(53.3%)은 2위로, 갤럭시S와의 격차가 꽤 큰 편. 갤럭시S, 아이폰, 베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반면, 3위를 차지한 옵티머스(37.3%)는 6% 상승했다. 옵티머스가 최근 출시한 ‘G프로’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브랜드 선호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 부문에서는 SK텔레콤(89.6%)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KT(59.4%)와는 30%가량 선호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11%에 불과했던 차이가 1년여 만에 2배 이상 벌어진 모습이다.
겨울의 꽃 스키장으로는 대명비발디파크(33.6%)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무주리조트(24.3%)는 약 4% 선호도가 하락하며 올해는 3위로 떨어졌고, 하이원리조트 (25.4%)가 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콘도·리조트 부문을 신설해 조사했는데 이 부문에서도 대명리조트 (61.6%)가 1위를 차지해 대학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 대학생이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무엇일까. 당장 구입할 수는 없지만 마음속으로 콕 찍어 둔 마이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K5(23.2%)가, 해외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BMW(33.7%)가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순위에서는 남녀의 선호도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종합 선호도와 순위가 모두 일치했지만 여성들은 국내 자동차 중에서는 제네시스보다 SM5를 높은 순위로 꼽았고 해외 자동차 브랜드 부문에서는 아우디를 1위로 꼽았다.
선호하는 은행 브랜드는 KB국민은행(64.6%)으로 조사됐다. 2위는 신한은행(45%)이 차지했다. 재미있는 것은 여성들이 KB국민은행을 격하게 아끼고 있다는 것. 남성들의 경우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선호도 차이가 약 8% 정도였으나 여성들은 다른 은행에 비해 KB국민은행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2위로 꼽은 신한은행과 30% 이상 차이가 났을 정도. 수지가 하면 뭐든지 예뻐! 유느님을 믿습니다!
대학생이 뽑은 선호도 1위의 광고 모델 수지&유재석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수지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김태희는 ‘레인맨의 그녀’가 되어 버려서일까, 올해는 3위로 하락했다. 지난해 5위를 차지했던 이민정 역시 ‘뵨사마의 그녀’가 되며 이제는 아예 순위권에서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소녀시대와 손연재. 이들은 남성 선호도 조사에서는 순위권의 전지현, 신민아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기권 표보다도 낮은 선호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남성 모델 부문에서는 모든 꽃미남을 제치고 우리의 유느님이 1위를 차지했다.
원빈도, 이승기도, 현빈도 유느님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국민 MC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은 앞에서나 뒤에서나 한결같이 착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호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글 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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