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게 주는 에너지 드링크 오가닉 릴리 페이스 토너

[Hot Item] REALLY LILY
‘마돈나 백합’이라고도 불리는 하얀 백합의 꽃말은 ‘순결’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하얀 꽃잎을 보고 있노라면 온갖 악한 생각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 하지만 이토록 정숙할 것 같은 흰 백합의 효능은 다소 ‘에너제틱’하다. 강력한 수분 보유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피부의 세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니 말이다. 유럽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코스리스의 ‘오가닉 릴리 페이스 토너’는 이런 흰 백합 추출물이 주요 성분이다. 게다가 항염 효과가 있는 메도 스위트와 살균 작용을 하는 위치하젤, 피부를 진정하는 수레국화 꽃 추출물도 함유되어 있다. 마지막 클렌징 단계이자 첫 스킨케어 단계인 토너로 이보다 좋은 구성은 없을 듯. 마스크 시트나 화장솜에 묻혀 얼굴 위에 얹으면 훌륭한 마스크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가닉 릴리 페이스 토너, 매일 스트레스로 지친 당신의 피부에 에너지 드링크를 선사할 것이다. 200ml 2만8000원.


글 이동찬 기자│사진 서범세 기자
제품협찬 코스리스(070-4123-9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