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케팅스쿨, 마케터 부문 BEST OF BEST

[2013 최고의 대외활동] 국내외 대기업 마케팅 실무자의 소중한 멘토링
많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무 중 하나인 마케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마케터 대외활동 부문의 1위로 ‘KT&G 상상univ. 상상마케팅스쿨’이 뽑혔다. KT&G는 매년 매출액의 약 2%(2012년 기준 551억 원)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원하고 있다. 상상univ.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생들이 자신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상상마케팅스쿨’은 상상univ.를 대표하는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2003년 KT&G 상상마케팅리그로 시작해 2010년 리뉴얼을 통해 현재의 프로그램 포맷을 갖추었다. 2010년 1기부터 현재 6기까지 운영되는 동안 총 7,8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상상마케팅스쿨은 크게 대기업 마케팅 실무자의 강의(상상마케팅스쿨)와 마케팅 프레젠테이션 공모전(상상마케팅리그)이 결합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상상마케팅스쿨에서 5주간의 마케팅 실무자 강의 및 미션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게 된다. 또한 특정 주제의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상상마케팅리그 지역예선에서 공유하게 된다. 각 지역별 우수 1팀은 전국 본선에 모여 다시 우열을 가리게 된다.
[2013 최고의 대외활동] 국내외 대기업 마케팅 실무자의 소중한 멘토링
“마케팅을 배우려는 열정+커뮤니케이션 능력만 있다면 환영”
상상마케팅스쿨은 현업 마케팅 실무자의 강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기업의 마케터, 브랜드매니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대한항공, 제일기획, 현대자동차, 포스코, 신세계, 아디다스, 구글, CJ 제일제당, 신한은행, SK 텔레콤 등의 국내 유명 기업들이 참여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실무자를 만나 강의를 들으며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하고 나면 본격적인 팀 단위 활동을 시작한다. 10인이 1팀을 구성해 미션이나 프로젝트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때 타 대학, 타 전공 학생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두터운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프로젝트 우수 팀에게는 수료증과 더불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실무자 및 전문가의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후 상상마케팅스쿨 수강생 전원은 마케팅리그 지역예선에 참여한다. 지역별 우승 팀으로 선발되면 마케팅리그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본선에서는 각 지역 대표 팀들이 최종 프로젝트를 프리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업 마케터들의 날카로운 피드백과 타 지역 수강생과의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3 최고의 대외활동] 국내외 대기업 마케팅 실무자의 소중한 멘토링
상상마케팅스쿨에 대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마케팅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경영학을 전공하거나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 경험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상마케팅스쿨은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경험이나 이론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마케팅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각오를 높이 사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팀’에 소속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때문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팀워크를 위한 자신만의 특기사항을 어필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선발 시기 :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선발 인원 : 1500명 내외
선발 전형 : 1차 서류→2차 면접
주요 활동 : 마케팅 실무자와 함께하는 마케팅 클래스, 팀별 미션&프로젝트 수행, 상상마케팅리그 예선&수료식, 상상마케팅리그 지역 예선 우승팀에 한해 본선 진출
지원 방법 : 상상마케팅스쿨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mktschool)를
통해 온라인 접수


글 박해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