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통신] 카이스트 학생 창업, 아이디어 단계부터 도와준다 外

카이스트
학생 창업, 아이디어 단계부터 도와준다
올해 3번째를 맞는 ‘E5 KAIST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 서류 접수가 9월 15일 마감했다. 카이스트는 학생들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창업 역량을 키우고자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10팀은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창업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주어진 과제와 활동을 수행하며 실제 경영을 미리 체험한다. 최종 과제를 통과한 3팀은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3년 9월 17일 이동수 기자


성균관대
새로운 학내 쉼터 수선관 옥상공원 오픈

9월 23일 성균관대 수선관 3층과 5층에 옥상공원이 생겼다. 지난해 퇴계 인문관 원공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생긴 옥상공원이다. 성균관대는 사과대, 예술대 등 수선관 이용자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옥상공원을 만들었다. 공원에는 낮은 관목류를 심고,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한편 공사비용은 서울시 지원과 사과대 및 예술대의 발전 기금으로 마련했다.

-2013년 9월 17일 김도희 기자


경희대
경희인, 인문학 세계에 빠지다

경희대와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9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강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장소는 평화의 전당과 크라운관이며,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열린다. 9월 24일 슬라보예 지젝 석학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태백산맥’을 쓴 소설가 조정래, ‘개미’ ‘나무’를 쓴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차례로 강연할 예정이다.

-2013년 9월 16일 정호빈 기자

부산대
독서치료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받아
부산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읽기를 통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이 9월 20일 끝났다. 이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사서와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내 마음 돌보기’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내면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부산대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아 존중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 학기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2013년 9월 16일 부대신문


서울과기대
공과대학 이동상담방 운영
서울과기대 공과대학 행정실이 이번 2학기부터 이동상담방을 운영한다. 이동상담방은 공과대학 학생들이 많이 출입하는 다산관, 프론티어관 등을 찾아가 학생들의 학사, 장학, 외국 대학 교환학생 정보와 개인적인 고민 등을 상담한다. 그동안 공과대학 행정실은 학생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이동상담방 운영은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이 행정실로 직접 찾아오는 부담을 해소시키고자 시작했다.

-2013년 9월 30일 한승주 기자


충북대
CBNU 피트니스 센터 신설

지난 9월 2일 충북대 NH관 3, 4층에 CBNU 피트니스 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CBNU 피트니스 센터 3, 4층에는 각각 프리웨이트존과 헬스장을 두었다. 피트니스 센터는 샤워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요가·필라테스·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상 운영을 앞두고 9월 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시범 운영이 끝난 후 10월부터는 유료로 정상 운영한다.

-2013년 9월 16일 이승현 기자·최영은 기자


숭실대
스타트업 리그 시작
숭실대 창업지원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2013년 숭실 최강 Start-up 리그’ 참가자 모집이 9월 27일 끝났다. 이번 창업 리그는 학생 창업 성공률을 높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창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높이고자 열렸다. 이번 리그는 서류 심사와 1, 2차 실전 창업캠프를 거친 최종 5팀을 최우수팀으로 선발한다. 최우수팀은 창업 활동 지원금으로 500만 원을 받고 내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로 해외 연수를 떠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2013년 9월 16일 백윤주 기자


선문대
친환경 설계 전시회 열려

제15회 선문대 건축전이 원화관 4층 전시실에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친환경 건축설계를 주제로 열렸다. 전시는 졸업작품전, 학년별 과제전, 동아리 작품전 등 총 다섯 부문으로 이뤄졌다. 올해 졸업작품전에서는 정윤경(09) 씨의 작품 ‘이웃사이’가 최우수상과 충남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후배들에게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13년 9월 16일 김도균 기자·

박종호 사진기자


※전국 대학 학보에서 최신 뉴스를 발췌·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