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습격] 더위야 물럿거라! 잡앤조이 나가신다~
헐~ 봄이라는 계절이 있기는 한 거야?? “봄인데 뭐 이렇게 추워” 하며 다니다 보니 어느새 거리엔 반소매와 미니스커트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시작된 거야. 이건 뭐….

수은주가 30이라는 숫자 언저리에 머물러 있다 해서 우리 캠퍼스 잡앤조이 홍보맨들도 머물러 있을쏘냐! 그런 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역시나 5월의 따가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대학가를 종횡무진 누비는 캠퍼스 잡앤조이 홍보맨들을 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야. 5월엔 한양대, 홍익대, 연세대, 숙명여대 등을 찾았어.

뒷목을 사정없이 때리는 햇살도 캠퍼스 잡앤조이의 인기를 막을 수는 없었지. 남녀노소, 아 노소는 아니고… 이젠 포리너들까지 줄을 서 인기 행렬에 동참했으니 인터내셔널한 잡지로 성장했단 말인가! 특히 창간 3주년을 맞아 특별 발행된 ‘스타일판’의 인기도 대단했어. 끝이 어딘지 안 보일 만큼 길게 늘어선 줄 보이지? 아참, 선물도 빠질 수 없었지! 월스트리트 포스트잇, 고려은단 쏠라씨, 오제끄 탄산마스크 클렌저 등이 덤으로 듬뿍~ 아, 캠퍼스 잡앤조이가 주는 혜택의 끝은 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