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30이라는 숫자 언저리에 머물러 있다 해서 우리 캠퍼스 잡앤조이 홍보맨들도 머물러 있을쏘냐! 그런 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역시나 5월의 따가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대학가를 종횡무진 누비는 캠퍼스 잡앤조이 홍보맨들을 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야. 5월엔 한양대, 홍익대, 연세대, 숙명여대 등을 찾았어.
뒷목을 사정없이 때리는 햇살도 캠퍼스 잡앤조이의 인기를 막을 수는 없었지. 남녀노소, 아 노소는 아니고… 이젠 포리너들까지 줄을 서 인기 행렬에 동참했으니 인터내셔널한 잡지로 성장했단 말인가! 특히 창간 3주년을 맞아 특별 발행된 ‘스타일판’의 인기도 대단했어. 끝이 어딘지 안 보일 만큼 길게 늘어선 줄 보이지? 아참, 선물도 빠질 수 없었지! 월스트리트 포스트잇, 고려은단 쏠라씨, 오제끄 탄산마스크 클렌저 등이 덤으로 듬뿍~ 아, 캠퍼스 잡앤조이가 주는 혜택의 끝은 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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