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통신] 숭실대, 가톨릭대, 전북대 外](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D.2567486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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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람 대학생 기자(숭실대 벤처중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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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세종대·삼육대의 봉사팀 60여 명과 현지 학생을 포함한 마을 사람 500여 명이 함께 어울렸으며 다 같이 추는 ‘강남스타일’을 절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의 봉사팀도 라오스 학생들의 전통 춤을 함께 따라 추며 한쪽이 보여주기만 하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배수현(숭실대 정보사회 1) 씨는 “우리가 므엉뱅의 첫 외부인이라서 그런지 크게 환영받았고, 현지 학생들과 같이 전통놀이를 하며 노는 것이 즐거웠다”며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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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대학생 기자 (가톨릭대 특수교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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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소비자의 건강을 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유통과정에서 배출될 이산화탄소까지 줄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외에도 수입금 전액을 교내 ‘가대사랑 장학금’에 기부하고 부천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도시락 등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부천시 청소년들의 텃밭봉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환경보호와 주체적 봉사를 함께 하려는 가대농락의 정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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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대학생 기자(전북대 윤리교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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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총 30시간의 한국어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풍물·목판인쇄·전통요리·전통예절 등을 체험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포스터를 보고 호기심에 참여했다는 코다마 사아야(홋카이도대 1) 씨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막걸리 만들기가 기억에 남는다”며 “기회가 있다면 또 지원해 한국어를 더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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