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피치, 벡터맨 그리고 네이처리퍼블릭 스팀크림. 이들의 공통점은 3명으로 구성됐다는 것, 그리고 악당으로부터 무언가를 지킨다는 것. 웨딩피치와 벡터맨의 악당이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무리라면 스팀크림의 악당은 피부를 위협하는 건조한 ‘날씨’다. 입춘이 지나 봄의 기운이 태동할 때면 가을부터 시작된 건조함은 극으로 치닫는다. 극건성을 위한 울트라, 중건성을 위한 모이스트, 지복합성을 위한 프레시가 출동할 때라는 말이다. 개성 만점 어여쁜 이름을 가진

이 스팀크림 3종은 아프리카 시어버터의 풍부한 보습력과 고온 스팀 공법으로 탄생한 빠른 흡수력이라는 능력을 지녔다. 색감이 풍부한 케이스로 미인계는 물론이요 100ml 대용량으로 극심한 건조함에도 끄떡없는 체력까지 완비했다. 비현실적인 능력치로 사기 캐릭터 같은 스팀크림. 피부 수호대로 임명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스팀크림 3종] 건조함에 맞설 피부 수호대 출동!
글 이동찬 인턴 기자│사진 서범세 기자
제품협찬 네이처리퍼블릭(080-89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