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대학가 이모저모
[부산대] 우리는 컬쳐풀한 문화 콘텐츠 동아리!![[캠퍼스 통신] 부산대, 전남대, 숭실대, 조선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AD.25676828.1.jpg)
모 기업의 CF에서 말하듯 문화란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하지만 문화 그 자체만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는 법. 하나의 문화가 창의력, 상상력 등을 바탕으로 콘텐츠화돼야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문화 콘텐츠를 연구하는 신생 동아리 ‘컬쳐풀’이 탄생했다. 공연·전시·관광·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이 동아리는 전국 최초의 문화 콘텐츠 동아리다. 부산 내 대학생들에게는 문화를 좀 더 즐길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주고, 부산 외 대학생들에게는 부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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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에는 부산대 근처 카페 DAZZLE에서 하는 어쿠스틱 공연 홍보를 맡았으며, 앞으로 공연 외에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대]영남과 호남의 화합 '영호남 교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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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류학생’은 영호남의 학생들이 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대(호남)와 경북대(영남)가 합심하여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만들었다.
영호남 교류학생은 등록금 전액 지원, 기숙사 우선 입주, 학점 절대평가 등 학교의 지원이 남다르다는 점에서 타 대학과의 학점 교류와 다르다. 그뿐 아니라 교류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원금과 학술장려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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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호남 교류학생은 부산대, 울산대 등 점차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숭실대] 스마트폰으로 영화 한번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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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숭실대 언론홍보학과에서 ‘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했다. 작년에 처음 열린 이 영화제는 본래 언론홍보학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일회성 행사였으나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박창희 언론홍보학과 학과장은 “스마트폰 영화제를 통해 언론홍보학과의 자부심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야 한다는 것 말고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시간도 작년과 달리 제한이 없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돈(언론홍보 3) 씨는 “비싼 카메라가 없어도 손쉽게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조선대] 젊음과 열정이 있는 둘셋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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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조선대에도 낭만이 찾아왔다. 둘셋가요제는 매년 10월 조 선대 교육방송국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젊음의 소리! 함께하는 방송!’이라는 타이틀을 단 이 가요제는 전남 광주 대학생들을 위한 청춘의 장이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둘셋가요제는 건전한 대학 문화를 만들고 대학생의 정서를 함양한다는 목적을 지닌 독창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참가곡은 최신 가요 및 순수 창작 가요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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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제어계측로봇공학 2) 씨는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면 둘셋가요제에 나가는 것이 좋다.
다른 참가자들과 부대끼며 많은 것을 느끼고 열정 또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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