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을 제공하는 ‘커스텀 신발’이 창업 아이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는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출신 학생 스타트업인 ‘95도씨’ 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문찬영 95도씨 팀 대표는 “충북대 LINC+사업단의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지향적 실전 창업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었고 특히 문제해결에 대한 영감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신 창업교육센터 최유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고객과 시장중심의 창업 아이템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수 LINC+사업단장은 “사업단 창업교육을 통해 성장해 성공 학생창업가의 꿈에 도전하는 95도씨 팀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창업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LINC+ 창업교육센터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창업 경진대회인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전국 대학 최다 팀을 배출하는 등 ‘대학 창업교육을 통한 미래 창업인재 양성’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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