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대외적 관심 증가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중요성 대두

초기 스타트업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지원 및 양사 신사업 발굴 공동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퓨처플레이와 홍보대행사 프레인글로벌이 스타트업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일 서울 성동구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와 김동욱 프레인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사진 우)와 김동욱 프레인글로벌 대표(사진 좌)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사진 우)와 김동욱 프레인글로벌 대표(사진 좌)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퓨처플레이와 프레인글로벌이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홍보,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이 기업 가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프레인글로벌의 전문 컨설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레인글로벌은 퓨처플레이와 함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사업화 접점을 찾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샵 개최,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홍보성과 모델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스타트업일수록 성장 단계에 맞는 적절한 PR 컨설팅을 제공받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국내 1위 PR 컨설팅 회사인 프레인글로벌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PR과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프레인글로벌 대표는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PR 전략 수립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 PR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는 실무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