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9월부터 운영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씨엔티테크가 스타트업을 위한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창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초기창업패키지 졸업기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위원을 활용해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상시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3년 이내 창업기업 위한 창업상담창구 열린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에서는 △기초창업(창업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제품개발(시장조사 및 개발, 아이템 기능 향상) △사업화(지식재산권, 영업 및 마케팅) △경영(투자유치, 인사노무, 세무회계) △기타(팁스 프로그램 등 창업기업 자율 희망 분야) 등 5개 분야 멘토링을 제공한다.

상담은 이메일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멘토링 비용은 무료다. 창업기업의 멘토링 희망 분야를 진단하여 필요한 경우 전문 멘토를 매칭해 분야별 전문가 심층 멘토링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초기 창업기업 대상 창업 정보제공과 창업 역량 개발 방안 제시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씨엔티테크의 전문성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