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3개월 간 SNS 홍보 및 학사일정 공유 활동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9월 개학 시즌을 맞아 ‘콴다 서포터즈’ 2기를 5일까지 모집한다.

콴다 서포터즈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5초 안에 해당 문제의 풀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스프레소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이 문자와 수식 기호를 동시에 인식하여 학생에게 최적화된 검색 및 풀이 결과를 빠르게 제공한다.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 서포터즈 2기 5일까지 모집
이미 초·중·고 학생의 3분의 2가 사용하고 매일 260만 건의 질문이 올라오며, 이는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라오는 사진 분량의 두 배 가량이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콴다로 공부하는 모습을 노출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2기로 선정된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명문대 선생님들의 무제한 동영상 풀이를 제공하는 콴다 프리미엄 구독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의 기회, 기프트 박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콴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콴다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콴다가 단순히 풀이검색 앱을 넘어서 학생들의 필수 학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친근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콴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서포터즈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콴다가 더 좋은 교육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