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K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1 K-챔프 콜라보레이션’ 23개사 지원
2021년 9월 기준 참여기업 7개 사 누적 투자 유치액 약 356억 원
‘K-챔프’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KT 내부 사업부서와 아이디어 구상단계부터 공동사업화를 진행하는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년차인 K-챔프는 지금까지 74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고,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90건이 넘는 사업화 연계가 이뤄졌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스타트업들과 함께 전담기업 KT와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 지원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신현삼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산업과 생활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코로나 19 환경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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