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Dynamite’ 앨범 아트워크 젤네일 10종 오후 2시 정식 판매
-디스코 팝·레트로풍의 이색적인 디자인 선보여…카세트 모양 패키지로 재미 더해
-위버스샵 특별 선판매 초도물량 1시간만에 완판 등 인기몰이
'BTS Music Theme’은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인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서 영감을 얻은 젤네일 제품이다.
이달 첫번째로 선보이는 ‘Dynamite’ 시리즈는 총 10종으로, 보라색을 메인으로 디스코 파티 분위기를 표현한 ‘디스코 에디션’과 도넛, 꽃, 폭죽 등의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레트로 에디션’으로 나눠 구성됐다.
특히 히트곡의 대표적인 춤동작을 그림으로 담거나 ‘Dynamite’ 알파벳을 조합해 연출할 수 있는 글리터 네일과 시럽네일 등으로 선보여 재미요소를 더했다.
또한 시리즈별로 다양한 레트로풍 그림을 담은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특별 선판매를 진행했으며, 준비된 수량 2천개를 1시간만에 완판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젤라또팩토리의 국내 공식 자사몰에서 판매되는 이번 시리즈는 향후 일본 자사몰에 이어 미국, 대만 등의 오픈마켓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젤라또랩 관계자는 “지난 4일 자사몰에서 진행됐던 한정수량 사전판매 프로모션에서도 1시간만에 품절되는 등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 등 TPO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젤네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젤라또랩은 ‘BTS Music Theme’ 출시와 동시에, 셀프 커스텀 튜브젤 ‘젤리픽스’도 출시했다.
젤리픽스는 손톱이나 젤네일 위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파츠 등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양 조절이 편리한 튜브형 패키지로 제작돼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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