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 청년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통한 활성화 기대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윤창원 센터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어해영 센터장)은 지난 8월 8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협력을 통해 동대문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 스타트업 발굴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청년 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청량리역 광장에 위치하여 청년을 위한 활동공간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는 등 청년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회기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인 청년 스타트업 9개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대문 지역내 잠재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건전한 창업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은 같은 동대문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근접성이 매우 높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동대문 청년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